KCI등재
한국무용 동작수행시 외상원인 분석 및 훈련방안
저자
박주은 (세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5-250(26쪽)
제공처
본 연구는 한국 무용직 업무용수들의 일반적인 외상 요인과 원인에 관련된 한국 무용동작을 분석하여 규명하고 이러한 동작으로 인한 외상을 예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과 체력향상 트레이닝을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예술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현재 직업무용단에 소속하여 한국 무용을 연기하고 있는 연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빈도 분석과 x²-검증 자료처리 방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1. 한국 무용수들의 습관적인 외상 부위는 ‘발목(38.1%)’, ‘무릎(31.0%)’, ‘허리(30.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공연 및 연습중 외상 부위는 ‘발목’ 부위가 42.9%, 연습 후 통증부위는 ‘무릎’ 부위가 28.1%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반복되는 외상 회수는 ‘2회’가 32.4%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2. 한국 무용수들의 외상 시기는 ‘공연습중(48.1%)’, ‘준비 운동(47.1%)’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시간대별 비교에서는 ‘오전 8-12시(31.0%)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별로는 ‘겨울’이 65.2%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p < .05) 3. 한국 무용수의 직접적인 외상원인으로는 ‘지나친 훈련(31.9%)’, ‘워밍업 부족(27.6%)’ 순이었으며, 지도자나 안무자들의 부주의는 ‘훈련강도’가 43.8%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p < .05) 외상원인의 환경적 요인으로는 ‘기후’가 48.6%로 가장 높았다. 외상의 원인이 되는 동작으로 ‘점프’ 동작이 69.5%로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 4. 한국 무용수들이 한국 무용동작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외상 부위는 ‘근육 및 건’ 부위가 57.1%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으며(p < .05), 또 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상의 종류는 ‘타박상(26.7%)’, ‘족관절을 포함한 하지 부위의 관절의 염좌(27.1%)’였으며, 만성적으로 느끼는 통증부위는 ‘목 및 허리’ 부위가 33.8%로 가장 높았다 (p < .05). 외상원인 동작으로 굿거리 장단과 자진모리 장단에 관련된 동작들에서는 ‘연풍대’가 40.0%, ‘점프’가 32.9%로 가장 높았다 (p < .05). 5. 한국 무용수들의 외상에 대한 1차적인 치료기관은 ‘한의원’이 58.6%로 가장 높았고, 1차적인 치료담당자 또한 개인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의사와 한의사가 57.2%로 가장 높았다 (p < .05). 외상 후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는 ‘1주일 이내’가 45.2%로 가장 높았으며, 병원을 즉각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응답은 ‘시간이 없다’가 54.8%로 가장 높았다 (p < .05) 한국 무용수들의 외상치료기간은 ‘1주 이내’가 35.2%, 회복 기간 또한 ‘1주’와 ‘2주’가 54.3%를 차지하였으며, 치료와 회복을 위해 연습을 중단한 경우 또한 이와 비슷하게 ‘1주 이내’와 ‘1-2주’66.6%를 차지하였다. 외상직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응급조치자는 ‘본인’이 45.2%, 응급처치교육여부는 ‘아니오’가 84.8%, 가장 많이 인식하고 있는 응급처치 요령은 ‘냉찜질’이 33.3%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p < .05) 6. 한국 무용수들의 재활 트레이닝 밥법으로는 ‘물리치료’가 46.12%, 재활 트레이닝으로 실시하는 운동 방법으로는 ‘등장성(isotonic) 운동’이 37.6%로, 가장 높았다 (p < .05).재활 트레이닝의 효과로는 ‘잘 모르겠다’가 59.5%로 가장 높았다 (p < .05) 결론적으로 한국 무용수들의 외상에 대한 행동 및 태도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요구되어지며, 한국 무용동작으로 발생되는 외상 부위가 대부분 발목, 무릎, 허리를 포함한 하체의 근육, 연결조직의 외상이었고, 원인이 되는 동작으로는 연풍대, 점프, 그리고 무릎 세우며 일어서기와 같이 체중의 이동과 체중을 수용할 수 있는 동작들이었다. 또한 한국 무용수들은 외상에 대한 처치 및 재활운동에 대한 인식 정도가 매우 부족하였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injuries cause related Korean dance and to develop scientific training methods for prevention of injuries and effective performance of Korean dance. To survey of the purpose of this study, art school, university and professional dancer were participated as volunteer and using the questionaire. Frequency and x2-test used to analyze injuries cause of general dance motion and Korean dance. The result were as follow: First, the region of the body of which usual suffered of Korean dancer were ankle(38.1%), knee(31.0%), and waist(30.9%)(p<.05). During practice and performance, ankle(42.9%) was the highest and knee(28.1%) was the highest after practice for the region of the body of injuries(p<.05). The frequency of repeated injur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wo times(p<.05). Second, time of occurring injury of Korean dancer were during practice of performance(48.1%), and warming-up(47.1%). and A.M. 8-12o'clock(31.0%) and winter(65.2%) as compared times and season(p<.05). Third, the direct cause of injuries were over training(31.9%) and deficiency of warming-up(27.6%), and training intensity(43.8%) for carelessness of director and weather (48.6%) for factor of environment (p<.05). The motion of occurring injury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jump(69.5%)(p<.05). Fourth, during Korean dance, the region of occurring injuries was muscle and tendon(57.1%). And frequency type of occurring injury were a bruise(26.7%) and sprain of joint of low limb(27.1%)(p<.05). The usual suffered region of the body was neck and spinal cord(33.8%)(p<.05). The motion of occurring injury were Yeun-Pung-Dae(40.0%) and jump(32.9%) for rhythmic of Gus-Gu-Ree and Ja-Jin-Mo-Ree (p<.05). Because of injury, the difficult motion of Korean dance performance was jump(30.5%)(p<.05). Fifth, the chiefly system for treatment of injuries was herbal hospital(58.6%) and physical doctor(57.2%) for treatment(p<.05). Visiting times of hospital after occurring injury was 'within one week(45.2%)' and 'having no time(54.8%)' for the reason of not visiting the hospital at time of immediately after injury. The period of treatment injury was within one week(35.2%) and one-two weeks(54.3%) for recovery period of injury. The prevention method of injury was ‘care of weak and unbalance region(45.2%)’ and 'a fellow dancer(37.6%) for consultation of occurring problem of body. The curative method chiefly used by Korean dancer at a time of injuries was shown to be the use of applying temporary anesthetic adhesive or cold pack therapy(33.3%)(p<.05). Sixth, the rehabilitation methods and exercise were physiotherapy(46.2%) and isotonic exercise(37.6%). In conclusion, the most of region of occurring injury was low limbs included ankle, knee, and waist, and connect tissue such muscles, tendons, ligaments and joints. The motion of occurring injury were Yeun-Pung-Dae, and jump which bearing and moving their body weight. it is required the correct education for attention and treatment about injuries and developed the scientific training methods for prevention of injury and improving of physical fitness related Korean dance of Korean d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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