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공간을 위한 예술표현 연구 : 본인의 작업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 조형예술학과 조소전공 2020. 8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Research on artistic expression for healing space
형태사항
iv, 58장 : 삽화(주로천연색) ; 26 cm
일반주기명
중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양태근
참고문헌수록
UCI식별코드
I804:11052-000000232751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This thesis examines the definition and concept of healing, and the therapeutic roles and effects of art through literature review. It investigates healing potential of art through concrete examples including the artists who sublimated the inner appearance of emotional turmoil and trauma through art, and who presented a healing space to the audience. The artists’ healing keywords could be summarized as expressing emtion through art, experiencing art and rasing mind, experiencing color and material, replaying past memories, communicating with the public, and presenting pleasure through art. This study started with the hope that own art works could be a healing space for himself or herself and those around him or her through the healing perspectives contained in art. Every human being needs a space of healing that can relieve mental stress and physical tiredness for a variety of reasons. The purpose of the thesis is to present a therapeutic expression of art acts to overcome various psychological pressures and stresses experienced in everyday life and internal anxiety created by them, and is to present a healing space as a result of them. As this study started to find the hope of how art acts could be a healing space for people, the author worked with house and nature as a medium of healing. The exhibition ‘Hannat Dongan (One Time)’, which realizes the wooden hut that the author wanted to make and own since he was a child, provides healing and relaxation to the author and seeks communication with others who have similar internal needs through recalling memories of his childhood and expressing his own space world into the real world. The exhibition ‘Sancheonchomok (Mountains, Rivers, Grass and Trees)’ reconstructs the elements of nature, which are mountains, rivers, grass and trees into five senses. The exhibition is a kind of experimental devices proposed to allow audience to share and experience the healing elements of forest and nature in an indoor space, through reconstructing the various experiences from nature obtained in the author’s country house in the forest into ‘Yeogwa (Filtration), Yaksu (Medicinal water), Miji (Unknown), ASMR, Chukkeong (Miniature Scenery), Hwan (Pill)’. Through the exhibition, the author experienced the change in which the works become a healing space, and shared various emotions with visitors in the space. The healing space will be a constant task for the author to communicate easily and empathize with art acts.
더보기본 논문은 문헌 연구를 통해 치유의 정의 및 개념과 예술이 갖는 치유적 역할과 효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정서적 혼란과 트라우마의 경험으로 인한 내면의 모습을 예술을 통해 승화시킨 작가와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시하는 작가들을 바탕으로 예술의 치유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예술가의 치유 키워드는 예술을 통한 감정표출, 예술체험과 정신고양, 색채 및 소재 경험, 과거기억 재생, 대중과의 소통, 예술을 통한 즐거움 선사 등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술에 내포된 치유적 관점을 통하여 자신의 예술행위가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을까하는 희망에서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 등을 잠시나마 덜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본 논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그로 인해 생성된 내면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 예술행위의 치유적 표현과 그 결과로 드러나는 치유공간을 제시하는 데에 있었다. 어떻게 하면 예술행위가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을까하는 희망에서 본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는 집과 자연을 매개체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전시 ‘한낱 동안’은 연구자가 어렸을 때부터 만들고 소유하고 싶어 했던 나무 오두막집을 실현시킨 작품으로 유년 시절 기억을 불러내어 자신만의 공간세계를 현실세계로 표출해 줌으로서 현재의 연구자에게 힐링과 휴식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유사한 내면적 요구를 갖는 타인과 소통을 추구하였다. 전시 산천초목은 산과 내, 풀과 나무, 즉 자연을 구성하는 요소를 오감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연구자가 살고 있는 숲속 전원주택에서의 얻은 자연으로부터의 다양한 경험들을 ‘여과, 약수, 미지, ASMR, 축경, 환‘으로 재구성하여 관람객이 실내공간에서 숲과 자연의 치유적인 요소들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한 일종의 실험적 장치들이다. 연구자는 전시를 통해 작품이 힐링의 공간이 되는 변화의 체험을 경험하였고 그 공간속에서 관람객과 다양한 감정을 고유하였다. 연구자에게 쉽게 소통하며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작품 활동과 작품으로 재현시키는 치유공간은 끊임없는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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