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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과 출산문화로 본 민속지식의 태아생명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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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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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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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과 금줄, 새끼줄의 개연성을 근거로 인류문화를 해석하는 탯줄코드의 거시적 해석에 대하여, 민속지식을 중심으로 한국 출산문화와 태아생명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포착하였다. 새끼줄과 탯줄의 동질성 논의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부당환위의 오류로 비판하고, 삼신본풀이(Myth of fetal god?)를 자료로 3신(three gods?) 논의의 비약을 극복하고, 잉태와 출산의 신으로서 삼신(fetal god)의 정체성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전통적인 민속지식에 따라 아기의 백일 민속을 주목함으로써 임신기간이 9달 2주라는 사실을 새로 해명하고, 잉태주체와 양육주체를 부모로 분리해서 인식하는 가운데 태아의 생명관과 연령관을 민속지식으로 새롭게 포착하면서, 태아생명을 출산 이후의 개체생명과 대등한 인간으로 인정함으로써 태교가 이루어진 원인을 밝혔다.
전통적인 출산과 육아의 민속지식이 가장 바람직한 미래의 출산육아 지식이라는 사실을 밝혀, ‘문화되돌이(문화유턴) 현상’의 타당성을 입증했다. 문화되돌이는 전통으로 돌아가는 복고주의가 아니라, 숨은 전통과 민속지식을 현재화함으로써 근대의 모순을 극복하는 탈근대의 민속학적 전망이다.
This study aimed to figure out the Korean childbirth culture and reality of fetal life in the ethno knowledge scientifically on the macro interpretation of umbilical cord that interprets human culture based on the probability of umbilical cord, gold chain and straw rope. Specifically, the study criticized the mistake of hasty generalization and the mistake of improper transposition on the discussion of homogeneity between straw rope and umbilical cord, overcame the jump of logic of discussion of triune gods with the myth of fetal god as the resources, and investigated identity and function of fetal god as the god of pregnancy and childbirth.
By paying attention to the 100 days anniversary of an infant according to a traditional ethno knowledge, the study made a new explanation that the pregnant period is 9 months and 2 weeks and understood the view of life of fetus and age in the ethno knowledge while differentiating the subject of pregnancy and the subject of parenting and revealed that the cause of prenatal education by acknowledging the fetus as the equal human being as an individual life after birth.
The study demonstrated the validity of cultural u-turn by proving that ethno knowledge of traditional childbirth and parenting is the most desirable future parenting knowledge. Cultural u-turn is not a reactionism to return to tradition, but an ethnologic perspective of postmodernism to overcome the contradiction of the modernity by making the hidden tradition and ethno knowledge as a present being.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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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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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9 | 0.39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44 | 0.79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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