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최근 7년간(1992-1998) 한국에서의 임신성 고혈압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 A clinical study of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PIH) in Korea in the last 7 years (1992-1998)
저자
정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김윤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김석모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변지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 송태복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Korean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83-2292(10쪽)
제공처
목적 :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에 있어서의 임신성 고혈압증의 역학 및 임상적인 처치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수련의 교육을 시키고 있는 99개 종합병원에 설문지를 보내어 1992년부터 1998년까지 7년 동안의 임신성 고혈압증의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1998년 1년 동안의 환자의 개인기록지 작성을 의뢰하여 49개 병원으로부터 응답을 받아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기간 중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빈도는 총 분만중 3.94%이었으며 경증 자간전증이 42.7%, 중증 자간전증이 40.35%, 임신성 고혈압이 14.8%, 그리고 자간증이 2.12%였다. 연령별 분포는 23-30세군이 전체의 59.8%로 가장 많았고 미산부가 49.1%, 경산부가 50.9%이었다. 입원시 임신주수별 분포는 37-40주군이 62.1%로 가장 많았다. 신생아 체중분포는 3,000-3,444gm 군이 25.18%로 가장 많았으며, 2,500gm 미만인 군은 36.7%였다. 분만방법은 질식자연분만이 전 분만의 14.74%, 질식유도분만이 27.4%, 계획제왕절개술이 39.04%, 그리고 응급제왕절개술이 18.05%이었다. 모성 합병증은 태반조기박리가 4.01%로 가장 많았고, ,폐부종이 3.43%, 모성사망은 0.15%였다. 총 출생아에 대한 주산기 합병증은 자궁내 발육지연이 23.3%, 사산율은 1.59%였다. 임신성 고혈압증을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임신 초기부터 혈압측정에 의존하는 병원이 31개로 가장 많았으며 uric acid와 fibronectin을 측정하는 병원이 13개 병원, roll over test를 하는 병원이 6개 병원이었다. 임신성 고혈압증의 예방법으로 엄격한 산전관리를 하는 병원이 43개(95%)로 가장 많았으며, 20개 병원에서 low-dose aspirin을, 3개 병원에서 calcium 복용을 권장하고 있었다. 경증 임신성 고혈압증의 처치방법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환자에 따라 입원치료 또는 통원치료를 한다고 하였으며, 3개 병원에서는 바로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자연진통이 없는 중증의 임신성 고혈압증 환자에 대해서 27개 병원에서 먼저 유도분만후 상황에 다라 결정한다고 하였으며, 13개 병원에서는 임신주수와 자궁경관의 상태에 따라 결정한다고 하였고, 5개 병원만이 제왕절개술을 바로 시행한다고 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물로서는 혈압강하제로서 hydralazine(95%)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항경련제로는 MgSO4 (80.0%)를 선호하였다.
결론 : 우리나라의 임신성 고혈압증의 빈도는 점점 감소되고 있으며 발병한 경우에도 의학의 발달로 인해 모성 사망율 및 신생아 사망률과 합병증도 현저히 감소되는 추세이다.
임신성 고혈압증 환자의 안전한 처치를 위해서는 위험군에 대한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겠고 또한 중증환자의 적절한 관리 및 신생아 관리가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epidemics and treatment modality of PIH in Korea during 7 years(1992-1998).
Methods : A questionnaire survey about clinical study of PIH was sent to ninety-nine hospitals at a teaching institution and forty-nine of which responded. We analyzed data from respondent hospitals and the results are reported.
Results : The incidence of PIH was 3.94% of total deliveries: mild preeclampsia(42.7%), severe preeclampsia(40.3%), hypertension alone(14.8%) and eclampsia(2.12%). PIH was common in the age group of 23-30years and in gestational age of 37-40weeks. The rate of vaginal delivery was 42.1%: spontaneous(14.7%), inducted(27.4%) but, the rate of cesarean section was 57.9%: elective(39.4%), emergent(18.5%). As maternal complications, placenta abruption(4.0%), pulmonary edema(3.4%) and maternal death (0.1%) were developed. As fetal and neonatal complications, intrauterine growth restriction( 23.3%) and stillbirth(1.59%) were developed. Many hospitals monitored blood pressure to predict PIH early and individualized the management of mild preeclampsia between admission and outpatient management after careful initial assessment. When PIH was severe to warrant immediate delivery, 27 hospitals(60%) induced labor before considering cesarean section. The drugs for control of hypertension were hydralazine (95%), calcium channel blocker (48%) and the drugs for prevention of convulsion were MgSO4 (80%), diazepam and barbiturate.
Conclusion : With the general improvement of medical environment, the incidence of PIH in our country was decreased and even though the PIH was developed, maternal and perinatal mortality, morbidity were decreased too. However, once preeclampsia has been diagnosed, treatment options are limited. Therefore much attention should be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various preventive strategies and early det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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