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해석, 그리고 교육 = Kultur, Auslegung und Erzie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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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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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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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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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우선 '문화'의 의미가 어원적·역사적으로 탐구된다. 이어서 문화와 교육의 개념적 연관과 교육에서의 해석의 중요성이 설명된다. 이를 통해 필자는 다음을 보이고자 한다.
원래 '문화'가 의미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유의미화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유미해진 것이다. 유의미화의 행동과 관련해서 볼 때, 인간 보성을 유의미하게 계발하는 교육은 문화에 유비적인 개념이다. 유의미해진 것, 곧 문화재와 관련해서 볼 때, 교육은 문화의 해석과 동일하다. 이 경우에 있어서 교육자는 학생을 위한 문화 해석자이다.
교육의 사안이 문화재의 해석이라고 할지라도, 교육은 그러나 교사에 의한 문화해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교육은 학생에 의한 문화이해에서 비로소 끝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이해는 실존적으로 교사에 의해 해석된 문화의미를 우리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인데, 이런 적용은 오직 학생 자신에 의해서만 수행되는 것이다. 그러한 적용과 더불어 문화의 의미가 실존적으로 완성되고 구체화된다. 이 점을 교육이 문화재의 해석으로서 주의해야 할 점이다.
In dieser Arbeit wird zuerst die Bedeutung der 'Kultur' etimologisch und historisch gesucht. Demnaehst werden der begriffliche Bezug der Kultur auf die Erzieung und die Wichtigkeit der Auslegung bei der Erziehung aufgeklaert Damit versuehe ich folgendes zu zeigen.
Eigentlich bedeutet 'Kultur' einerseits das etwas-bedeutsam-machen, andererseits etwas bedeutsames. Hinsichtlich des Tuns, das etwas bedeutsam macht, ist die Erziehung, welche die Menschennatur bedeutsam kultiviert, ein der Kultur analogischer Begriff, welche die Kultivierung der aeusserlichen Natur bedeutet In Bezug auf das Kulturgut, d.h. etwas bedeutsames, ist die Erziehung identisch mit dessen Auslegung. In diesem Fall wird der Erzieher gerade ein Kulturinterpret fuer die Schueler. Wenngleich die Sache der Erziehung eine Auslegung des Kulturgutes ist, endet aber die Erzieehung nicht sofort mit der Kulturauslegung durch die Lehrer. Denn die Erzieung endet erst mit dem Kulturverstehen durch die Schueler Dieses Kulturverstehen heisst existenzial diejenige Anwendung der durch die Lehrer ausgelegten Kulturbedeutung auf unser eigenes Leben, die allein durch die Schueler selbst vollzogen wird Mit der solchen Anwendung wird die Bedeutung der Kultur existenzial vollendet und verkoerpert, was die Erziehung als Auslegung des Kulturgutes in acht nehmen m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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