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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를 통한 자기표현과 주체화 개념과의 관계 분석: 주체화를 위한 장치로서의 소셜 미디어와 자기 실천으로서의 자기표현행위 =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xpression in social media and the concept of subjectification: social media as an apparatus and self-expression as practives of the self for the subjectifica
저자
이주호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교육의 이론과 실천(영: Theory and Practice of Education / 독: Theorie und Praxis der Erziehung)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46(22쪽)
제공처
This study aims to a theoret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xpression in social media and the concept of subjectification. For this purpose, the panoptical structure, which was invented by Bentham and reinterpreted by Foucault, is introduced briefly, and the panoptical structure of social media is analyzed in this study, based on the research of Jörissen(2011), Münte-Goussar(2008) and Wiedemann(2011), in which the concept of ‘inverted panopticon’ and ‘democratized panopticon’ was introduced. After that, the research trend of the concept of subjectification in German pedagogy is examined. Therefore, the research point of the concept of subjectification is discovering the process of a specific form of subjectification through the combination between specific social apparatus, norms, discourses, and specific practices of the self. On the basis of this discovery the research point, social media is understood as a social apparatus, which conducts the expression of dramatized or ideal self of each user. In addition, it is emphasized in this study that each user expresses only dramatized self intentionally as the practices of the self for the subjectification. Finall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drawn that the subjectification for Birth of the Subject, who internalized the gaze of other people voluntarily, is constitut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social media as a social apparatus and expression of dramatized self of each user as the practices of the self.
더보기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자기표현행위와 주체화(Subjektivierung) 개념과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벤담이 고안하고 푸코가 재해석한 감옥으로서의 파놉티콘 구조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역파놉티콘 및 민주주의적 파놉티콘 개념을 제시한 외리센(2011), 뮌테-고우사르(2008), 비데만(2011)의 연구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의 파놉티콘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후 독일 교육학 내에서 지금까지 연구된 주체화 개념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특정한 사회적 장치·규범·담론과 개인들의 자기 실천이 서로 결합하면서 특정한 형태의 주체가 탄생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것이 주체화 개념 연구의 핵심 연구 문제임을 밝혀내었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파놉티콘 구조가 개별 유저들의 연출된 혹은 이상적인 자기표현행위를 유도하는 사회적 장치로 설명하였으며, 개별 유저들은 주체화를 위한 자기 실천으로서 다른 유저들에게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연출된 자신의 모습만을 선택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장치로서의 소셜 미디어 구조와 자기 실천으로서의 개별 유저들의 연출된 자기표현의 결합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자발적으로 내면화하는 주체가 형성된다는 점을 본 연구의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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