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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대중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 -“시민인문강좌”를 중심으로- = A critical review on the popularization of the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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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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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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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687-708(22쪽)
KCI 피인용횟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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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는 현재 인문학의 열풍이라 할 만큼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각종 강의와 모임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다양한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들을 통하여 인문학을 접하고 있다. 그동안 인문학의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은 대학의 철학과를 비롯한 각종 수행기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시민인문강좌’라 할 수 있다. ‘시민인문강좌’는 2007년 정부 주도의 인문학 대중화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급격히 확대되었다. 그 결과 인문학의 대중화와 함께 계층 간·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가 개발되었다. 반면에 정부 지원에의 의존도가 증가하면서 성과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인문학 분야 학문 후속세대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인문학의 학문적 본질과 그것이 실제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우리 사회에서 ‘시민인문강좌’의 필요성은 다양화되고 있다. 교육적으로는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하는 활동으로서의 교육은 그 본성상 인문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교육체계를 갖추지 못한 우리 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문화적으로는 다문화시대에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여 소통과 공존의 계기를 제공할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점증하고 있는 정신적 불안을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적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는 민주시민의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필요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의 대중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문학의 일상화를 이루어야 한다.
더보기Now, there is a craze for humanities in our society. Many lectures and gatherings dealing with the subject of humanities is held and a wide range of books is published. So now, more and more ordinary citizens are able to access to the humanities more easily through these lectures, gatherings, and books. It is clearly evident that ‘the humanistic education for the citizen’ has been playing a important role in popularizing the humanities. Especially ‘the humanistic education for the citizen’ has expanded rapidly since a government-led project to popularize the humanities started at 2007. Consequently, it contributed to popularizing the humanities, reducing cultural disparity between the various classes and areas, and developing the various humanistic contents. But, as dependence on financial support from the government increased, a trend that attaches importance to achievement is appearing in many institutions which are conducting this project. And the next generation of the humanities division is rather decreasing. But, considering the inward nature of the humanities and an its effect on our actually lives, it is obvious that the need of ‘the humanistic education for the citizen’ is growing in various aspects of our society. From the educational point of view, ‘the humanistic education for the citizen’ can supplement our school education. Because even though an education must be the activity that makes us human, our school education do not play a its role in this respect. With regard to culture, it enables us to understand manifold cultural differences in our society and to communication with each other. And, it has the curative power to heal our mental anxiety symptoms which is developing gradually. Finally, it is able to contribute to cultivate citizens of a democratic country. Further more, in order to actualize these needs, we don’t have to content with the popularization of the humanities, but we must try to be routine for us to access to the humaniti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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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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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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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36 | 0.658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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