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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교육기관의 기원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Origin of Educational Institute of the Veda
저자
유성욱 (동국대학교 BK21 세계화시대 불교학교육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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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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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259(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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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field of Indology, the Veda has been regarded as the most significant texts forming the basis not only of philology, but also of philosophy, history, religious and linguistic studies, which made world scholars give their attentions to the texts and produce many remarkable works. However, there is a hiatus of inter-disciplinary research, even among so closed subjects, making an hypothesis be stehcally reconstructed. Fortunately, many materials and research works in various fields of from the efforts of the earlier scholars are handed down to us, which enables us to make such integrated research based on the works from different fields.
The Indian History is divided into four cultural periods, i.e., the periods of Veda, Heroic Poems, Rationalism, and Purana, even though there are some disputes on fixing the dates. Amongst them the first one, the Vedic Pehod is again divided into two; the period of Early Samhita that produces most part of the Rigveda, and of the Later Samhitas in which the tenth book of the Rigveda, Sa-maveda, and Yajurveda are compiled. During the former, Indo-aryans who migrated into India and compiled the hymns for sachfice. Any sorts of specific educational place and system were not found till about 1000 B.C., since the knowledges of altar and hymns for sacrifice were handed down from a father to his son in a family. However, the need of educational system is getting increased, because the sacrifice becomes more complicated and hymns -were gradually extended in number. Finally, the first veda school was established in the form of a small primary school, and then developed into an organized social educational institute, which occurred between 1000 and 800 B.C. All of these changes are shown in this work focued on the origin of Veda schools through reconstruction of the developing process of Vedic texts, sacrifice, and professionalization of priest's duties from the time of their migration into India.
인도학에서 베다 문헌은 문헌학 분야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학, 종교학, 언어학 연구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자료다. 따라서 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왔지만, 지금까지 주로 해당 분야 내에서만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조차도 연계를 통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분야별 연구 성과가 많이 축적된 오늘의 시점에서는 여러 분야의 성과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연구가 필요하고, 또한 가능하게 되었으며, 바로 이 연구가 그러한 맥락에서 제식과 찬가, 베다 문헌, 사제, 교육기관이라는 네 가지 대상의 상호 연관성에 중심을 둔 것이다.
학자에 따라 연대 설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도의 역사 시대를 베다시대, 서사시의 시대, 이성주의 시대, 뿌라나 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베다 시대는 상히따 시대와 브라마나, 아란야까, 우빠니샤드가 편찬된 후기 베다 시대로 구분된다. 상히따 시대는 다시 리그베다 시대와 후기 상히따 시대로 구분된다. 리그베다 시대는 인도-아리야인이 인도로 이주하여 제식을 위한 찬가를 편찬하던 초기 정착 시기로서 가정에서 장자에게 제식과 찬가가 전승되었기 때문에 교육 기관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제식의 찬가를 편찬하고 제식의 형태에 따라 점차 사제의 교육이 필요하게 되어 교육이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다. 처음 모습을 나타낸 교육기관은 집안 내에서 행해지는 소규모의 초급 학교 형태였으며, 점차 사회적인 교육기관의 체계를 갖추게 된다. 시기적으로 인도 문학사에서 리그베다 시대로 구분되는 기원전 1200-1000년이다. 그 후, 제식이 발전하고 제식에서 사제의 소임이 전문화되는 후기 상히따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베다별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시기적으로 기원전 1000-800년에 해당한다.
이 논문은 초기 상히따 시대에 베다 교육기관의 기원, 즉 베다 교육기관이 처음 설립되는 시기부터 다양한 베다의 편찬과 함께 분야별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베다 문헌과 제식의 발전, 그리고 사제의 전문화 과정과 관련지어 사회사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려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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