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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 엔초(田村圓澄)의 고대 한일관계사 연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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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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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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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205(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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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 고대사, 일본 고대사 그리고 고대한일관계사에 대한 일본 고대사 학자들의 방대한 역사왜곡이 있어 왔으며, 필자는 이러한 왜곡을 밝히기 위해 다수의 비판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다무라 엔초(田村圓澄) 또한 이러한 학자들 중의 한 명이며, 필지는 그의 12편의 논저에 대해 이전에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다무라 엔초는 그의 최근 저서 『古代日本の國家と佛敎』에서도 고대한일관계사에 대한 왜곡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그의 최근 저서에 나타난 역사왜곡에 대해 첫째, 신라왕자 金泰廉 일행에 관한 기사, 둘째, 신라사인에 관한 기사, 셋째, 『일본서기』, 『속일본기』왜곡기사에 대한 그의 태도, 넷째, 미마나(任那)와 다자이후(大宰府)에 관한 왜곡, 다섯째, 신라와 일본 간의 관계에 대한 그의 주장, 여섯째, 당?신라?발해?일본의 4국 관계에 대한 그의 역설이라는 여섯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다무라 엔초의 최근 저서에 나와 있는 주장들을 『속일본기』, 『일본서기』, 『속일본후기』등의 역사적 사료들과 비교?대조하였다. 그 결과, 다무라 엔초는 『일본서기』와 『속일본기』의 역사왜곡을 사실로 받아들였고,東大寺 노사나불(비로사나불)의 개안식에 참석하여 일본의 신라화엄종 도입을 인정해 준 신라왕자의 일본 방문, 신라인들의 일본왕도 방문, 미마나와 다자이후의 명칭, 신라 인들의 일본열도 내의 상거래, 당?신라?발해?일본 4국의 관계 등에 있어서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고대한일관계에 대한 그의 주장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명백한 역사적 왜곡인 것이다.
이 논고가 고대한일관계사와 관련된 일본고대사 학자들의 왜곡된 주장들이 올바르게 수정되고, 올바른 인식이 바르게 자리 잡히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Many Japanese historians distorted facts about Korean ancient history, Japanese ancient history and ancient Korea-Japan relations. The author has announced a number of critical articles in order to uncover these distortions.
Tamura Encho, the author was dealing in this paper, is one of these scholars. And the author previously criticized for his 12 pieces of articles. But Tamura has continued to distort related to History of Ancient Korea-Japan Relationship in his recent book, The Nation and Buddhism of Ancient Japan. Therefore, the author examined the distortion of history presented in his recent book from six points of view. First, accounts on Kim Tae-ryum, Prince of Shilla, and fis staff. Second, articles on Shilla envoy visiting Heijokyo. Third, Tamura’s attitude about distorted articles appeared in Nihonshoki and Shoka Nihongi. Forth, distortion of Mimana (Imna) and Dazaifu. Fifth, Tamura’s argumen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Shilla and Japan. Sixth, Tamura’s paradoxicality about relationship between four countries - Tang, Shilla, Palhae and Japan.
To this end, the author compared and contrasted Tamura Encho,s claims listed in his recent book with historical materials such as Shoku Nihongi, Nihonshoki, Shoku Nihon Koki etc. As a result, author found that Tamura Encho accepted historical distortions appeared in Nihonshoki and Shoku Nihongi as fact. And he had a distorted perceptions about Shilla Prince’s visit to Japan for approval of the introduction of Shilla Huayen(Hwa-eom) school into Japan attending the opening ceremony of Vairocana Buddha in Dodaiji,the Shilla envoy visiting the capital of Japan, the name of Imna(Mimana) and Dazaifu, the Sliilla’s commercial transaction in the Japanese Island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four countries T’ang, Shilla, Palhae and Japan. In other words, his claims about ancient Korea-Japan relationship are not based on historical facts but obvious historical perversion.
The author expects this article will help to correct Japanese historian’s distorted claims associated with ancient Korea-Japan relationship and to take root these accurate knowledg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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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6-1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추진회 -> 한국고전번역원영문명 : Korean Classics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Translation of Korea Classics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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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4 | 0.74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63 | 1.543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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