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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신조」 9,16-19 안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령론 = Study on the problematic structure of "Confessiones" I-XIII; division-unity
저자
정승익 (인천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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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작성언어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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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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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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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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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De fide et symbolo」St. Augustine mentioned that the authors didn't study a lot on the nature and the property of the Holy Spirit and so he developed the synthetic pneumatology that include the traditional theories. His theology of the Holy Spirit is considered as not only synthetic thought but also unique reflection.
One of his explanations about the Holy Spirit, that the Holy Spirit is the love of God (Cairtas Dei), was evolved into the eschatologic dimension that the "Voluntas Fabri (the will of Creator, that is the Holy Spirit)" make all the creatures perfect in the history of salvation (oikonomia). Especially, Augustine gave emphasis that the human being is reformed, made perfect and recreated by the love of God that is the Holy Spirit.
The「De fide et symbolo」9,16-19 present the explanations of the Holy Spirit with six different themes: 1) Ambrosius' theory that the Holy Spirit is the same "Deitas (divinity)" between the Holy Father and Holy Son; 2) the thought from the three Fathers of Cappadocia that Holy Spirit is "consubstantialis (same substance)" to the Holy Father and the Holy Son; 3) Marius Victorinus' pnumatological reflection that the Holy Spirit is "connexio, communio, copula (connection, communion, bond)" between the others Holy persons; 4) Hilarius' meditation that the Holy Spirit is "Donum Dei (the gift of God)"; 5) the common meaning of "sancire" at the Augustine's ages from which he analyzed the name of the Holy Spirit ("Sanctus"); 6) the most important theme is Ambrosius' theology that the Holy Spirit is identified with "Caritas Dei".
We can say that Augustine's thought is really unique and synthetic because his theological reflections was inspired by the earlier scholars (especially, Basilius Magnus, Ambrosius and Marius Victorinus) and he had original contribution to others scholars to get the more perfect and various views of the Holy Spirit. And his pneumatology is the same thing that the bees collect the honey's materials from lots of different kind of flowers and make the honey that has unique flavor and fragrance.
「신앙과 신경」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성령에 관한 연구가 너무도 미진해서 성령의 참된 본성(natura)과 고유성(proprietas)에 관하여 명백하게 언급되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글로 남기기도 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성인은 하나의 종합적인 성령론(pneumatologia)을 전개하였고, 이는 성령에 관한 전통사상들에 대한 종합인 동시에, 그 종합을 바탕으로 하나의 독자적인 해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
성령에 관한 여러 설명 중에서도 특별히 성령을 ‘하느님의 사랑(Caritas Dei)’으로 이해했던 성인의 생각은, 점차 무르익게 되었고 훗날에는, 구원의 역사 안에서 인간존재와 전 우주의 완성으로 이끄시는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 혹은 의지 (Voluntas Fabri)’가 성령이시라는 종말론적 차원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독창적이며 동시에 종합적이기도 하다. 즉 그의 신학적 성찰들은 그보다 앞서간 학자들의 생각들과 연속성을 갖으며 또한 그만의 고유한 발전으로 또 다른 차원의 생각들을 전해 주기도 한다. 마치 하나의 꿀벌이 색깔과 종류가 제각기 다른 다양한 꽃들로 부터 꿀이 될 재료들을 모아서 그 꿀벌만의 고유하고 종합적인 꿀을 만들어 내는 것과도 같다.
「신앙과 신경」9,16-19에서 제시되는 성령에 관한 설명은 6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내용들은 성령에 관한 고유성(proprietas)을 각기 다른 관점들로부터 분석해 주고 있으나, 이들을 한데 합하면 하나의 종합적인 성령에 관한 진술이 된다. 우선 성령을 성부와 성자사이의 공통되는 ‘하느님성(deitas)’으로 이해하였던 암브로시우스의 사상이 등장하고, 이어서 성령께서도 성부와 성자와 ‘동일본질(comsubstantialitas)’이심을 역설했던 까빠도키아 교부들의 사상도 보인다. 또한 성령을 성부와 성자의 ‘결합 혹은 일치 (connexio)’로 파악했던 마리우스 빅또리누스의 생각도 나타나며, 성령을 ‘하느님의 선물 (Donum Dei)’로 이해했던 힐라리우스의 신학도 보인다. 여기에 어느 특정한 학자의 사상은 아니지만 아우구스티누스 시대의 언어의 사전적 의미로부터 성령의 역할과 특성을 고찰하려 했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sancire’). 특별히 아우구스티누스에게는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잡게 되어졌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성령을 ‘사랑(caritas)’ 개념과 동일시 했던 암브로시우스의 사상도 계승되어지고 있음을 확연히 보게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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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Catholic The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CATHOLIC THEOLOGICAL ASSOCIATION OF KOREA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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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 | 0.1 | 0.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09 | 0.07 | 0.592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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