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참여예술의 특성에 관한 연구 : 흙을 매체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용인 :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730 판사항(20)
발행국(도시)
경기도
기타서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udience Participation Art
형태사항
v, 59 p. : 천연색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김승욱
참고문헌: p. 55-57
UCI식별코드
I804:11006-200000628816
소장기관
1990년 이후에 사회적 쟁점에 관심을 가지며 예술가와 관객의 관계에서 상호작용하며 나타나는 하나의 예술 흐름으로 ‘참여예술’을 말할 수 있다. 관객의 ‘참여’가 필수 요소인 참여예술은 공공미술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흐름으로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공동체 중심의 미술이 활성화되었고, 참여적인 전시들이 빠르게 확대되었다. 관객참여는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연극, 무용 등의 공연 예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대두된 화두였지만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이론적, 방법론적으로 활발하게 논의되는 참여예술이 도자예술 분야에서는 비교적 논의가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도자예술에서는 대표적인 작가나 이론가들이 뚜렷하게 거론되지 않지만, 현대의 도자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기존 참여예술에서의 예술적 특성이 드러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도자예술에서의 참여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흙을 매체로 참여적 전시를 하는 작가들을 탐 핀켄펄(Tom Finkelpearl)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현대 미술작가와 도자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한 결과, 관계적 ‧ 행동주의적 유형 대비 적대적 유형은 적게 나타났으며 본연의 흙을 사용하는 김수자 작가 이외 7명은 소성까지 도자의 전 과정을 수행하며 작업을 하였다. 전시 공간에 대해서는 전시장 내에서 순간적인 참여가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전시 이후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연작을 하기도 하고 SNS를 이용하여 전시가 끝난 후에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지속되기도 하였다. 또한 작가들이 흙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흙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역사, 정치, 사회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매체로 사용되는 작업들은 흙을 매체로 한 참여예술의 확장에 가치와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작품분석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지만 모든 작가들은 관객의 상호작용을 통한 참여적 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이 태초부터 친근하게 접하고 사용해 온 흙이라는 물질을 통해 참여적 전시가 다양하게 시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낸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하지만 사례에 대한 2차적 문헌자료에 의존한 점과 참여예술의 유형에 대한 분석틀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는 점은 후속 연구의 과제로 남아있다. 본 연구가 도자예술에서 참여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초재료로서 흙이라는 매체의 가치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도자예술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참여전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After 1990, 'participation art' can be said as an art flow that appears by interacting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rtist and the audience while being interested in social issues. Participation art, where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is an essential element, is a representative trend in public art, and community-oriented art was activated in earnest during this period, and participatory exhibitions were rapidly expanded. Audience participation was a common topic in the fields of performing arts such as music, theater, and dance as well as art, but participating arts, which are actively discussed theoretically and methodically in various arts, were relatively inactive in the field of ceramic art. Representative artists or theorists are not clearly mentioned in ceramic art, but looking at the works of modern ceramic artists shows the artistic characteristics of existing participation art. Therefore, in order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participation art in ceramic art, the artists who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of soil as a medium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three types of Tom Finkelpearl and the results could be derive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works of modern artists and ceramic artists, there were fewer hostile types compared to relational and activist types, and seven other artists, except for Kim Soo-ja, who used the original soil, performed the entire process of ceramics. In terms of the exhibition space, instant participation appeared in the exhibition hall, but after the exhibition, a series of works were made in a similar way, and messages to be delivered continued even after the exhibition was completed using SNS. In addition, the works used as a medium to convey the historical, political, and social meanings of the medium of soil when artists use soil can be seen as having value and potential in the expansion of participation art using soil as a medium.
This study classified work analysis into three types, but all artists aim for participation art through audience interaction. Above all, it is noteworthy that it revealed the possibility that participatory exhibitions can be attempted in various ways through a substance called clay that humans have been familiar with and used since the beginning. The fact that this study relies on secondary literature data on cases and that the analysis framework for the types of participating arts needs to be expanded remains a task of follow-up research. This study confirmed the value of the medium of clay as a basic material for confirming the possibility of participatory art in ceramic art, and through this, various and wide participatory exhibitions in ceramic art can be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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