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로컬리티의 포섭, 갈등, 조화에 관한 존재론적 접근 − 진웨린의 보편과 특수 논리를 중심으로 − = An ontological approach to the inclusion, conflicts and harmonious existence of localities-focusing on universality and locality of Jin Yue-lin's logic
There are intrinsically representing systems which include local knowledge, desire, mentality in the value of places where man lives. Everyone has lived in his own direction and with his own rationality. Despite we have lived with local knowledge or local rationality like this, we are bound not to take notice of it, probably which results from the fact that it is hided in the man's feelings and we block our own view under politically identified theories.
And the modern rationalism in pursuit of the reason for materials under the currency has been making us the monotonous way, in which diverse values can't have been existed. On the contrary when we have common ration with which we don't suppress not only our own but also others' desires, when we go to the way as a chaotic identity in which we can make vital the capacities and activities that individual, individuation and region have, localities as their values and qualities can exist organically in a balanced way.
In a sense it is desirable that central power of various dimensions that includes world, country(nation's administration), and any place should be weakened so as to reveal localities, local values and local activities plentifully. Then we can live in the places where various capacities of locality are coming through without inclusion, collision, exclusion among them.
본질적으로 사람이 놓이는 곳, 위치하는 장소에는 반드시 재현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거기에는 자기 지식(Local Knowledge), 욕망 그리고 멘탈리티가 내재한다. 그로부터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방향성을 확보하며 존재한다. 이렇듯 로컬 지식이나 이성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주목하지 않는다. 그것은 으레 감성에 묻어 있으므로 그렇겠거니와, 오랜 동일성 가치의 시야에 가리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시대적 흐름 속에 근대적 물질성 추구의 이성, 합리주의는 우리에게 단조로운 ‘길’을 가게 한다. 그런데 그 길엔 다양성의 가치나 이성에 대하여 인식할 공간이 없다. 그와 달리 자신뿐만 아니라 타자의 욕망을 억누르지 않는 공유의 이성으로, 개인이나 개체 그리고 지방의 역능이나 가능성을 살리는 ‘카오스적 일자’의 길을 갈 때, 그것들이 가진 가치이자 성질로서 로컬리티는 유기적 균형 상태로 존재할 것이다.
이 같은 의미에서 세계, 국가(행정부), 자본 등 곳곳에 놓인 중심 권력은 그 힘을 최소화하여 로컬리티 곧 자기 역동성과 자기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때 이 세상엔 기층적 가치에 대한 포섭이나 그에 따른 충돌 없이 로컬리티 고유의 여러 가능성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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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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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4 | 0.5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5 | 0.54 | 1.394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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