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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윌버의 인지과학과 융합명상의 상관연동 연구 = 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Convergence Meditation with Ken Wilber's Cognitiv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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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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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Wilber(1949~ )formed an integrated model of science and religion through cognitive science and expressed its normative implications. Wilber's approach has four upper bounds for me/we/it/them, each incorporating the differentiation of existential and cultural values by recognizing the level difference along the development line. According to Wilber, there is not only a narrow science that deals with sensory experiences, but also a broad science that deals with spiritual experiences. There are also narrow religions that cling to dogmatic beliefs and deep religions that transcend self through spiritual experience. Deep religion is the science of spiritual experience, but even deep spiritual experience correlates with the material brain. This shows that meditators can be closely explored into narrow cognitive science, just as they are connected to brain conduction. Wilber's integrated model, which seeks cognitive science and spiritual unity, forms a major guideline in judging meditation. There is a traditional meditation tradition that allows insight and spiritual healing of the human mind through "Awareness" This is a way to heal the mind tired of anxiety and anger. As the meditation tradition of cognition merges with cognitive science, reflection is asked about the tendency to lean toward psychology, brain science or other clinical research rather than enlightenment. In addition, in the name of meditation, it is distorted, over-paved and exposed to limitations by practice. Modern people have come to believe in 'awareness' and 'mercy-love' because it is built on the basis of Buddhist traditions, 'conscience' and 'self-esteem'. Paramahansa Yogananda(1893-1952)'s self-realization meditation method, which is widely used in meditation practice around the world, is being requested. In addition, it should be a more suitable fusion meditation for Koreans, as gaps and limitations in the process of introducing Western meditation programs to Korea are also revealed. The necessity and value of fusion meditation are reviewed by applying Ken Wilber's cognitive science model and identified as a practical way to improve the lives of modern people.
더보기켄 윌버는 인지과학을 통해 과학과 종교의 통합모델을 구성해보고 그 규범적 함의를밝혔다. 윌버의 접근방식은 나/우리/그것/그것들의 네 가지 상한을 두고, 각 상한에는발달 선에 따른 수준차이를 인정으로써 존재사슬과 문화가치의 분화를 통합한다. 윌버에 따르면, 감각경험을 다루는 좁은 과학뿐만 아니라 영성경험을 다루는 넓은 과학도포함되어 있다. 종교도 독단적 믿음에 집착하여 자아를 강화하는 좁은 종교와 영성경험을 통해 자아마저 초월하는 깊은 종교가 있다. 깊은 종교는 영성경험 과학이다. 그런데깊은 영성 경험조차 물질적 뇌와 상관 연동된다. 이는 명상가가 뇌 전도에 연결되듯, 좁은 인지과학으로 면밀히 탐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인지과학과 영성통합을 추구하는 윌버의 통합 모델은 융합명상을 판단하는 데 주요지침을 이룬다.
명상전통으로 ‘알아차림(Satī)’을 통한 인간내면의 통찰방식과 영성치유가 가능한자애명상이 있다. 이 방법은 불안과 분노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알아차림의 명상전통이 인지과학과 융합되면서 깨달음보다 심리학이나 뇌 과학, 기타 임상 연구로 치우치는 경향에 대해 성찰이 요청된다. 아울러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왜곡, 과대 포장되어, 수행법으로 한계를 노출하기도 한다. 현대인들에게 ‘알아차림’과 ‘자애명상’이 신뢰받게 된 것은 그것이 불교전통 요체, 『대념처경』과 『자애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명상수행에 널리 활용되는 요가난다의 자기실현 명상법과 융합이 요청되고 있다. 아울러 서구 명상프로그램이 한국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생긴 괴리와 한계점도 드러나기에 한국인에게 좀 더 적합한 융합명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융합명상의 필요성과 가치를 켄 윌버 인지과학 모델에 적용하여 검토하면서 현대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실천방안으로 규명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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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2-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The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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