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 복음주의의 사회적 혁신을 위한 비종교화의 의미 : 욕망 충족의 도구로서의 종교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하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전공 2020.8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meaning of 'religionlessness' for social innovation of Korean protestant evangelicalism : through critical reflection on religion as a tool for fulfilling desire
형태사항
iv, 99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정재현
UCI식별코드
I804:11046-000000525005
소장기관
한국 개신교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사회문화적 비판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연구들의 가치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고 배척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섬세한 타자 배제 담론을 통해 그들의 활동이 악한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되어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신교는 점점 게토화 되며 사회⦁문화적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개신교 진영에서는 반성 담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인 수의 급감이라는 현실적인 위협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표는 종교에 대한 공격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기 성찰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시될 자기 성찰 방법이란 반성의 방식으로써 자기 비하가 아닌 종교적 인간에 대한 분석과 성찰이다. 이것은 종교적 인간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것으로써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개신교 비판이 자기 성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주의 지성 담론의 장을 떠나야만 예수 따르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근거로서 본회퍼의 비종교화 통찰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신앙은 예수 따르는 삶으로서의 ‘자기부인’이 되고 한국적 복음주의 고질적 문제인 ‘자기절대화’, ‘종교의 도구화’, ‘타자 억압 및 배제’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결 가능성을 얻게 된다.
더보기Theological, philosophical and socio-cultural criticism of Korean
Protestantism can be easily found. However, despite the value of the
research, it is a reality that it is not properly handled and rejected.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heir activities have been dismissed as
attacks on the churches of evil people through the delicate discourse
of exclusion of others, the Christian worldview. So Protestantism is
becoming increasingly ghettoized and losing its social and cultural
position. On the one hand, the Protestant camp, on the other hand,
requires discourse on reflection. This is because they are experiencing
a realistic threat of a sharp drop in the number of members.
Therefore, the goal of this paper is not to attack on religion, but to
provide a self-reflection method in a true sense. The self-reflection
method to be presented is an analysis and reflection of ‘homo
religious’, not self-deprecation, as a way of reflection. This is to
provide a perspective on religious human beings so that criticism of
Protestantism in society can lead to self-reflection. In addition, we
present Bonhoeffer's de-religious insights as a basis for starting a life
following Jesus only after leaving the field of evangelical intellectual
discourse. Through this, faith becomes “self-denial” as a life of
following Jesus, and the fundamental solutions to the problems of
“self-absolute”, “religious instrumentation”, and “repression and
exclusion of others” that are chronic problems in Korean
evangelicalism are obt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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