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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기 신라 동북 경계의 변천과 구조 = The Change and the Structure of the Northeastern Border of 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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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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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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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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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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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to reconstruct the change of the northeastern border of Silla after King Jinheung, including data that were not noticed previously, and examined the structure of the border. It is well known that Silla entered the Hamheung area in the reign of King Jinheung, but there is controversy over how to advance and when to retreat. In this paper, Silla was taken over by the treaty with Goguryeo and took over the east coast, and based on the exchange story between Goguryeo and Wa in the early 570s, Goguryeo recovered this region shortly after 568 years. Criticized It would be appropriate to look at the article in the Japanese book as a drift of the local people and exchanges between the elite and the local area rather than the exchange of official envoys. And based on the Silla hill fortress and burial mounds in the Hamgyongnam-do region surveyed in North Korea in the early 1960s, Silla said that it had dominated the region for quite some time. Silla's loss of the region was associated with the exploitation of 33 provinces in North Korea by Goguryeo and Malgal in 655. The reconstruction of Anbyeon area is related to the surrender of Yeon Jeongto with 12 fortresses in 666, as discussed earlier. However, during the Silla-Tang War, the area was lost again, and the border was cleared in 681 by securing Biyeolhol and Jeongcheon and building Northern Great Wall in 721.
In addition, I examined the specific structure of the boundary created in this way. I paid attention to the “Cheolgwan (gateway) Station” and “Cheolgwan (gateway)” in Deokwon, Shincheongdonggukyeojiseungram, and the ruins of wall, north of Deokwon surveyed during the Japanese rule. In other words, they are estimated to be the 'Tanhang Gateway' and 'Northern Great Wall' respectively. However, Niha, the boundary between Silla and Bohae, was identified as the Geumya River (formerly Yongheung River), which is farther north, ie, a kind of buffer zone existed between the gate and the boundary, again the boundary and the gate of Balhae.
본고에서는 기존에 주목하지 못했던 자료들을 포함하여 진흥왕대 이후 신라 동북 경계의 변천에 대해서 다시 정리하고, 경계의 구체적인 구조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진흥왕대 신라가 함흥 일대에 진출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진출 방식과 후퇴 시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본고에서는 신라가 고구려와의 화약을 통해 이 지역을 양도받아 동해안을 따라서 점령해 들어간 것으로 보았으며, 570년대 초 고구려와 왜의 교류 기사를 바탕으로 고구려가 568년 직후 이 지역을 회복한 것으로 본 견해를 비판하였다. 『일본서기』의 해당 기사는 정식 사절의 교류보다는 동예 지역민의 표류, 동예와 越 지역 사이의 교류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리고 1960년대 초 북한에서 조사된 함경남도 지역의 신라 성지 및 고분군을 바탕으로 신라가 이 지역을 상당 기간 영역 지배하였음을 밝혔다. 신라가 이 지역을 상실한 것은 655년 고구려와 말갈에 의한 北境 33성의 탈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신라가 이 일대 중 안변 지역을 다시 회복한 것은 기존의 논의와 같이 666년 연정토가 12성을 들어 항복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그렇지만 나당 전쟁기에 다시 이 지역을 상실하였는데, 681년에 비열홀과 천정군을 확보하고 721년에 북경 장성을 쌓으면서 경계를 확정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와 같이 만들어진 경계의 구체적인 구조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덕원도호부조에 보이는 ‘철관역’과 ‘철관’, 그리고 일제 시대에 조사된 덕원 북쪽의 장성 유적에 주목하였다. 즉 이들을 각각 ‘탄항관문’과 ‘북경 장성’으로 추정하였다. 그렇지만 신라와 발해의 경계인 ‘니하’는 이보다 북쪽인 금야강(구 용흥강)으로 파악했는데, 즉 관문과 경계, 다시 경계와 발해의 관문 사이에 일종의 완충 지대가 존재한 것으로 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2-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studes -> Academia Korean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7 | 0.57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6 | 0.61 | 1.133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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