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Conceptualising Institutional Safe Spacefor Adaptive Management of Shamefrom the Restorative Justice Perspective = 수치심의 순응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안전지대의 개념화
저자
Shin, Hwayeon Helene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Families, Housing, Community Services and Indigenous Affairs Senior Research Analyst.)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360.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7-215(69쪽)
제공처
소장기관
This paper reviews the shame literature and conceptualises institutional safe spaces that help people manage shame safely shame has argued that institutions can be designed in such a way that they create safe space that allows people to feel shame and manage shame without its adverse consequences (Ahmed et al., 2001). This means that people would feel safe to acknowledge shame and accept the consequences of their actions without fear of stigmatisation or the disruption of social bonds. Without fear, there would be less likelihood of displacing shame that is, blaming others and expressing shame as anger towards others. Little work has been done on delineating what the dimensions of safe space are at work. The present study takes up this point to conceptualise safe spaces at work.
더보기이 연구는 수치심의 문학에 대하여 검토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수치심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적으로 안전한 공간에 대하여 개념화해보고자 한다. 수치심이라는 것은 만약 그것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대인관계에 있어서 즉각적으로 분노나 폭력의 형태로 드러나는 핵심적인 감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만약 수치심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을 경우, 수치심의 감정은 점점 커져서 수치심-분노의 소용돌이를 초래하게 되며, 이로 인해 사람들 간의 사회적 유대가 깨지게 된다. 몇몇은 수치심과 폭력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는 방법으로서 수치심을 경험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회피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단지 버릴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다. 수치심이란 자기규제적 감정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범법행위에 대하여 수치심을 느낀다면, 나중에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감소할 것이다. 즉, 수치심이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우리의 사회적 유대를 망가뜨릴 수 있는 방식으로서의 파괴적인 감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또는 우리 자신을 규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반영하는 도덕적 감정인 것이다. 이러한 자기모순적인 수치심의 본질로 인해,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 적응가능한 방법으로 수치심을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게 된다. 수치심 분야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자들 집단에서는, 어떤 제도들이 과연 사람들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고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 없이 이를 잘 다룰 수 있게 하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설계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쟁을 거듭하여 왔다. 이는 사람들이 수치심을 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낙인의 두려움이나 사회적 유대의 단절 없이도 그들의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려움 없이는 수치심을 대체할 만한 것, 즉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로서 수치심을 표출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런데 이제까지 직장에서의 안전한 공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구는 거의 없었다. 현 시점에서의 연구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직장에서의 안전한 공간에 대하여 개념화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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