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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의 자아개념을 통한 포스터모더니즘의 자아관에 대한 비판 = Critique of Postmodernism's self-view through Kierkegaard's self-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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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general, the common problem consciousness of the postmodern philosophers was to restore the dignity and freedom of each individual who was buried in a collective and totalized society. Adorno urged the individual to be separated from the totalized society with critical reason. Levinas understood that an individual's self-identity is given from relations, and therefore insisted on giving up the pursuit of ontology and making ethics the first philosophy, which implies an exploration of relations. Derrida's case emphasized a kind of tolerance, which recognizes differences focusing on the differánce between human concepts. And Foucault thought that social structure was the measure of truth because he regarded human nature itself as 'freedom' and that the regulation of man and the worldview of an age dependant on 'acceptance from the public'. Foucault therefore stressed the need to create a new social order through the solidarity of the masses against the totalitarian forces that oppress the masses.
Kierkegaard's ideas share the problem consciousness of postmodernism, but they are completely different in their solutions. From Kierkegaard's point of view, the common error of Postmodernism is that the rule of self or the establishment of self is excluded. For Kierkegaard, the essential characteristic of the human mind is the ability to reflect. And when humans try to reflect on themselves, what can't be denied is that they have a relationship with the ‘beyond one (God).’ When it is so defined as the ground of one's being, it becomes the true self, the individual of true meaning. In order for human moral conduct, meaning autonomy, to be effective, we must start with the question of self (self-identity or self-identity). Thus, it is a limitation of Postmodernism to ask for moral orders without establishing true self-identity.
일반적으로 포스터모더니즘의 철학자들이 가진 공통된 문제의식은 집단화되고 전체화된 사회에 매몰되어 버린 개인 각자의 존엄성과 자유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아도르노는 개인이 비판적인 사유를 가지고 전체화된 사회로부터 분리될 것을 촉구하였다. 레비나스는 한 개별자의 자기 동일성이 관계성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으로 보았고, 따라서 존재론에 대한 추구를 포기하고 관계성에 대한 탐구를 의미하는 윤리학을 제일철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데리다의 경우는 인간이 사용하는 개념들의 ‘차연’에 주안점을 두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일종의 ‘똘레랑스’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푸코는 인간의 본질 그 자체를 ‘자유’로 보았고 한 시대의 인간에 대한 규정과 세계관은 곧 ‘대중으로부터의 수용’에 달려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사회구조가 곧 진리의 척도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푸코는 대중을 억압하는 전체주의적 힘에 맞서 대중들의 연대를 통한 새로운 사회질서를 창출하여야 함을 역설하였다.
키르케고르의 사상에서도 포스터모더니즘이 가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 해결책에 있어서는 전혀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 키르케고르의 관점에서 포스터모던이즘이 가진 공통적인 오류는 자아의 규정 혹은 자아의 확립이 배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키르케고르에게 있어서 인간 정신의 본질적인 특성은 ‘반성의 능력’으로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시도할 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자신을 넘어서는 자(무한자)’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 무한자를 마치 자신의 존재의 지반처럼 그렇게 규정할 때, 참된 자기 즉 진정한 의미의 개별자가 되는 것이다. ‘자율성’을 의미하는 인간의 도덕적 행위가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하는 자아(자기정체성 혹은 자기동일성)의 문제로부터 출발 할 때이다. 따라서 참된 자기 동일성(자아)을 확립하는 것 없이 도덕적인 명령을 요청하는 것이 포스터모더니즘이 가진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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