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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예배 기획 원리를 통해 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예배 방향성 제안 = A Suggestion for Church Worship in the “Corona” Era in the Light of Paul’s Worship Planning Principles
저자
김주한 (총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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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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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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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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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deals with a theme of whether such measures are based on biblical teachings in the situation that church worship has been converted to untacted worship due to corona virus 19. Given the rapid acceptance of non-face-to-face worship without critical discussion due to corona virus 19, it is meaningful to look at what the Bible teaches about the wor- ship-form albeit a late one. Especially, I try to provide some answers to the current issues in terms of the worship form and principles that Paul established. In deciding the worship-form in his churches, Paul tended to choose worship-form in accordance with the given custom (or situation), but completely ruled out any form which seemingly engaged in serving anything other than God. As a result, the worship-form of Paul’s church showed some external similarity to that of the synagogue, but its contents were totally different from it in that Paul taught his members to worship not only God but also Jesus who fulfilled God’s will, not to discriminate between members in Jesus, and to replace Sabbath with the day of the resurrection of Jesus. To sum up such differences, it is worth noting that in Paul’s church Jesus Christ is credited as the very object in her worship-form and contents In addition, Paul recommended church members to extend the scope of their worship of God and Jesus to all areas of their lives without any limitation of a specific time and space. In the principle(s) of determining the worship-form and contents in Paul’s churches, i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whether or not the gospel of Jesus Christ was distorted by any suggested worship-form (others were treated as secondary elements). Keeping in mind these principles of Paul’s church ministry, I recommend to discern any new attempt whether it is right or wrong, focus- ing on whether the gospel is fully proclaimed, not considering the custom. So I suggest that each church focuses on preaching the gospel in a way and building up the congregation if the truth is not twisted in any form.
더보기본 논문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상황 중 에 이러한 조치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질문해 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진지한 논의 없이 비대면 예배를 급격하게 수용한 상황에서 늦게나마 성경은 예배 형식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특별히 필자는 바울이 교회를 설립하고 드린 예배를 재구성하여 현재 문제 에답변을제시해보고자한다. 바울은교회예배형식을결정함에있어그 형식은 주어진 관습(상황)에 따르되, 그 형식의 결정이 어떤 모양이든 하나 님외에다른것을섬기는경우라면그형식을완전히배제했다. 이로써바 울 교회의 예배는 회당 예배와 외적으로 유사성이 있었지만, 그 내용은 하나 님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신 예수를 경배하는 것, 예수 안에 서예배구성원의차별을두지않는것, 안식일대신예수님의부활일을기 념한 것 등에서 차이를 두었다. 이러한 차이는 요약하면 바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원리를 예배에 반영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바울은 오직 예 수의 기치하에서 예배를 특정 시공간에 제한하지 않고(주일은 절기가 아님) 성도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권면했다. 바울 교회의 이러한 예배의 형식과 내용 결정의 원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새로운 예배 형식에 의해 왜 곡되느냐 아니냐가 자리잡고 있었다(그 외의 것은 부차적인 요소로 취급했 다). 이러한바울의교회예배운영원리를염두에두고필자는현재주어진 상황의 옳고 그름은 관습이 아닌 복음이 온전히 선포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평가하고, 만약 복음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라면 불필요한 논의를 내려 놓고 현재의 예배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데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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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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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9 | 0.6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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