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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영역 전문가들의 창의적 특성과 지각된 창의적 환경 요인에 대한 탐색
저자
이선영(Seon Young Lee) ; 민지연(Jin Yeon Min) ; 최차현(Cha Hyun Choi)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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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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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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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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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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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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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59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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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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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개인내적 특성인 동시에 개인이 속한 조직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는 개인의 창의적 특성들이 영역과 직무유형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업영역과 비기업영역의 전문가 297명을 대상으로 창의성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기업영역 전문가들의 경우, 담당하는 직무에 따라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실무자로 구분하여 이들의 창의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더불어 이메일을 통한 후속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들이 인식하는 창의성과 실제로 과제를 수행하는 필요한 창의적 능력간의 차이, 창의성을 조장하는 환경 요인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전문가들이 속한 영역에 따라 개인의 창의적 특성들은 차이를 보였는데 가령, 기업영역 전문가들의 경우 정교성과 종결저항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고 독창성과 추상성에서 취약한 특성을 보인 반면, 비기업영역 전문가들은 그와는 반대로 독창성과 추상성에서 높은 점수, 정교성과 종결저항에서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기업영역 전문가들의 경우, 직무유형에 따라 상이한 창의적 특성들(예: 최고경영자와 중간관리자는 독창성과 종결저항이 강점, 정교성과 추상성이 약점인 반면, 실무자는 반대의 특성을 보임)을 보여 개인의 창의적 특성이 자신이 속한 영역과 영역 내에서 담당하는 직무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창의적 특성들과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창의적 특성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창의성을 조장하는 환경요인에 대해서도 직급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의성의 영역 및 과제 특수적 속성을 기업조직 전문가들을 주요 대상으로 확인해봄으로써 창의성의 다면적 속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창의성 증진 및 교육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제수행에 필요한 창의성 및 창의적 특성에 대한 이해, 영역(조직)에서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서 개인내적 특성으로서의 창의성뿐만 아니라 과제특성에 적합한 창의적 특성과 환경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함으로써 공교육 현장에서 창의성교육을 계획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개인이 잠재적 능력을 보이는 영역과 영역에서 담당하는 과제특성에 기반한 창의적 요소들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더보기Creativity is not only an intrapersonal characteristic and/or ability but also an outcome of social and environmental systems. Using the figural version of the 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 (TTCT), this study examined creative characteristics, strengths and weaknesses, of individuals in business and non-business domains order to understand how individuals` creativity differs according to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domains and specific tasks with the domain. About 300 adults who were employed in business and non-business areas (e.g., public service, research and education, arts, medicine, journalism, law) and attended a 16-week creativity education program responded to TTCT. Of these participants, 25 adults responded to a follow-up email survey that examined their perceptions of creative characteristics and abilities needed for overall work environment and specific tasks they were in charge of. Major findings included that individuals` creative strengths and weaknesses differed by the type of domains. On TTCT, businessmen had strengths in elaboration and resistance to premature closure and weaknesses in originality and abstractness of titles, while it was the opposite for those in non-business domains. For businessmen, different creative characteristics were found according to the tasks they were engaged in. For example, CEOs, administrators, and managers had higher scores on originality and closure and lower scores on elaboration and titles, compared to staff members who showed their strengths in elaboration and titles and weaknesses in originality and closure. Perceptions about creative work environment and abilities varied by the individuals who were engaged in different tasks. Also,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individuals` perceived creativity and actual creative abilities they used for at work. This study proved the multidimensional nature, such as the domain and task specific aspects of creativity and suggested that environmental factors enhancing creativity need to be considered in association with the characteristics of domains and tasks as well as those of indivi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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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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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6-1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교육심리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39 | 2.39 | 2.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75 | 3.18 | 3.128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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