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전쟁 초기 미 공군의 북한지역 공중폭격 = USAF’s bombing of North Korea during the early days of the Korean War
저자
김태우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9-400(42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The U.S. Far East Air Force Bomber Command’s strategic bombing of the North Korean region in the beginning of the Korean War was one case where the USAF, relatively speaking, did adhere to the objectives of the “precision bombing against military targets” policies. Before the FEAF Bomber Command’s B-29 planes took off, the pilots received detailed presentations on their bombing targets, and after the mission’s completion, pilots were responsible for reporting the actual resulting destruction to the authorities. The information on military targets presented to the pilots before take off was extremely concrete. In the presentation of a planned bombing, not only was the target’s location very specific, but even the reasons for the bombings were explained.
However, in the early stages of the war,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stated that the USAF air bombers were focusing on and indiscriminately bombing within civilian populated areas in North Korea; and in reality, during the B-29 bombing phase, masses of civilians in North Korean cities were indeed killed. Two different sets of circumstances caused such a situation to arise: the distribution of the strategic air power’s targets and the actual execution of the bombings themselves. In the early period of the war, the USAF military targets were almost entirely only focused on North Korean city areas. Also, the statistical target hitting ratio of the B-29 planes were strikingly low. So, in an effort to destroy targets successfully, the USAF inflicted massive bombing on these regions. The US government and military knew well B-29 planes’ strategic airpower resulted in a lot of civilian injuries and deaths during the early period of the Korean War. But they just regarded the insistence of North Korean government concerning civilian casualties as a propaganda.
한국전쟁 초기부터 미국과 북한 정부는 미 공군의 공중폭격 양상과 관련하여 첨예한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미국은 자신의 ‘군사목표 정밀폭격’ 정책에 대해 강조했고, 북한은 미 공군의 무차별적 도심폭격을 주장했다.
실제 한국전쟁 초기 미 공군은 북한지역 전략항공작전 과정에서 ‘군사목표 정밀폭격’이라는 정책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적잖이 노력하였다. 북한지역 작전에 투입된 B-29 승무원들은 이륙 전 구체적 목표물을 배정받고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폭격작전 수행 후에는 반드시 해당 목표물의 파괴 정도를 보고하고 평가받아야만 했다.
반면에 북한지역 목표물의 대부분은 도심 인구밀집지역 한가운데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B-29기들의 목표물 적중률은 현저하게 낮았다. 미 공군 스스로도 B-29기 목표물 적중률에 대해 분석하며, 목표물 파괴를 위해서는 목표물 인근지역 전반에 대량폭격을 가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실제 미 공군의 전략항공작전은 목표물 인근의 인구밀집지역 상당 부분을 동시에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당시 미 공군은 ‘군사목표 정밀폭격’ 정책의 수행을 주장할 수 있는 주요 근거들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에서 북한정권의 민간인피해 주장은 단순한 선전문구가 아닌 진실의 영역에 가깝다는 사실을 미국 스스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1 | 0.81 | 0.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6 | 1.616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