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조선전기 관각파(館閣派) 문인(文人)의 은일(隱逸)과 권력(權力)의 문제 = Problem of ‘Eun-il(seclusion)’ and Power of Bureaucracy Follower of Choseon(朝鮮) First Half Yea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05-429(25쪽)
제공처
소장기관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隱逸思想’의 전개 과정, 즉 ‘歸去來’의 동기와 목적을 단순하게 논리화한다면, 歸去來의 동기는 정치적(혹은 道) 좌절이고 歸去來의 목적은 ‘道’의 완성이 된다.
그런데 朝鮮前期 館閣派 文人들은 歸去來의 동기와 목적을 거의 의식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자신이 ‘질박하고 청빈한 品格의 소유자’임을 끊임없이 확인하려 하였고, 그러한 목적으로 소유한 것이 ‘樓閣’·‘庭園’·‘假山’·‘書畵’ 등의 ‘假自然’이었다. 또한 館閣派 文人들은 出仕가 隱逸보다 우월함을 合理化하기 위해 ‘朝隱’이라는 용어를 거론하였다. 隱逸에 대한 명분을 ‘大隱’·‘朝隱’ 개념으로 合理化하고 ‘實自然’을 ‘假自然’으로 대치한 館閣派 文人들의 ‘隱逸의 合理化’는 결국 ‘權力의 合理化’를 증명하는 수단에 불과했고, 그들이 權力을 지향하고 안주하였다는 의미 이상을 넘어서지 못했다.
The first half year bureaucracy followers of Choseon(朝鮮) prided the time of themselves at time of peace. It is not conscious the political condition of ‘Eun-il(=seclusion, 隱逸)’ and ‘Gyugeorae(homecoming one's resignation from a government office, 歸去來)’ in because.
The ‘Eun-il’ of Northeast Asia must step ‘① a political breakdown preceding condition in order’ ② and ‘a Gyugeorae’ ③ and ‘the doctrines of Confucius(道) completion in order’
But them were in agony only the philosophy of ‘② Gyugeorae’ which lacks the condition of ① and ②. Consequently them as the dignity which is poor but honest prided their seclusion. And them thought the terminology enough seclusion.
The fact that the bureaucracies feel inferiority in strength was because the ‘Salim(=a men out of office, 士林)’ of power appears. Consequently them will ask and the complement which will substitute the condition which is insufficient they searched. It did so and them loved an imitation nature and they rationalized a seclusion concept.
But the rationalization of this seclusion was only in the means which proves the rationalization of power. It aims this power of them and it lived in peace it is meaning.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