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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리랑」의 가치와 대중화 방안 = The Value and Popularization Plan of Incheon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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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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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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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and significanc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background and value of “Incheon Arirang,” which was first recorded in Korea in 1894, and to explore the identity and popularization of Incheon, which appeared in the editorial.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a mixture of traditionality and modernity in that although the song has a folk song character in the rhythm of “Incheon Arirang,” the editorial reveals spirit of against Japan sentiment, showing the concrete reality of the awakening movement by the people themselves. Through the tradition of migration, which appeared in the section “I hate mountains and I don't like water, / Who do you want to come here for?” “The direction of hybridity and popularity” appears. Through the part “Even though all of Incheon's Jemulpo is good to live / I can't live with the japanese bad domineer,” “expression of spirit of Against Japan and critical spirit” was shown, confirming Incheon's identity.
Also, as a way to popularize “Incheon Arirang,” the character of the editorial in “Incheon Arirang” is defined as a sentiment that can express the public's life and the actual critical tendency, followed by an editorial that conforms to the current identity and spirit of Incheon in the rhythm of “Incheon Arirang,” expanding the scope of the story into a song that can be enjoyed in modern times, a musical, a drama, a musical, and finally expressing rich cultural element. Under these popularization measures, Incheon Arirang will be the first Arirang in Korea to be recognized for its historical value and succeed in popularizing it.
본 연구는 1894년 한국 최초로 채록된 「인천아리랑」의 발생 배경과 가치를 논의하고 사설에 나타난 인천의 정체성과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그 목적과 의의를 두었다.
연구 결과 「인천아리랑」의 가락에서 민요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사설에 반일감정이 드러나 민중 스스로에 의한 각성 운동의 구체적 실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통성과 근대성’ 그리고 「인천아리랑」사설의 “산도 싫고 물도 싫은데 / 누굴 바라고 여기 왔나”라는 부분에 나타난 이주의 전통을 통해 ‘혼종성과 대중성’, “인천 제물포 모두 살기 좋아도 / 왜인 위세로 난 못살겠네 흥”이라는 부분을 통해 ‘항일정신과 비판정신’ 등 인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천아리랑」의 대중화 방안으로는 먼저, 「인천아리랑」의 사설의 성격을 현실 비판적 성향과 대중의 삶을 토로할 수 있는 정서로 규정하고, 다음으로 「인천아리랑」의 가락에 현재 인천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사설을 얹어서 부르기를 통해 현대에도 향유할 수 있는 노래로 전승, 저변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문화적 요소를 함축적으로 상징, 표현하는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춤, 문학 등 장르의 다변화는 물론 「인천아리랑」 표준악보에 기초한 연주 개발 및 디지털 음악콘텐츠 제작으로 다양한 생활, 실용, 대중음악으로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중화 방안 아래 시민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 상품으로 육성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모색한다면 「인천아리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채록된 아리랑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물론 대중화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3 | 1.059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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