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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이 된 기후변화, 기후위기에서 기후재앙까지 = Climate Change as the New Normal, from Climate Crisis to Climate Disaster
저자
박정희 (상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8(18쪽)
제공처
With the unexpected outbreak of COVID-19, ‘New Normal’ was created as a new expression. The global village, which has been helpless against this unprecedented virus, is unable to declare the end of the pandemic. Virus mutations appear, and rather than eradicating them, we shifted to a position that it should change to With Corona. Now we can ask where the outbreak of these infectious diseases originated. When we try to answer this question, we will be able to expect to eradiate these viruses and take preventive measures. Encouragingly, the pandemic prompted the global village to be aware of reckless human activities, and a consensus was formed on the crisis of climate change caused by global warming hitting the world. Climate crisis not only means that the earth's environment changes as the surface heats up, but also represents tremendous changes in the ecosystem that go beyond natural disasters. Furthermore, humans are also talked about as a species that can become extinct, with climate disasters being mentioned.
In recent years, meteorological changes such as murderous abnormal temperatures, droughts, and record rainfall in various parts of the world caused numerous casualties and destroyed tangible and intangible civilizations that had been built up for hundreds of years. Human-centered thinking is underlying all these crises and disasters, and it is a common view that this perception hinders sustainable development. In other words, climate disasters do not only produce climate refugees whose right to live is threatened, but also create a sense of crisis that biodiversity will collapse due to ecological disturbances, incapacitate the socio-economic system, and ultimately lead to the extinction of mankind.
예기치 못한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새로 만들어진 단어는 뉴노멀이다. 전대미문의바이러스에 속수무책으로 일관한 지구촌은 여전히 팬데믹 종식을 선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바이러스 변이가 나오며 퇴치는커녕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환했다. 문제는 이러한 감염병의 창궐이 어디에서 연유한 것인가이다. 그래야 이 바이러스의 박멸에 대한 기대는 물론 예방책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고무적인 것은 이 팬데믹으로 인해 지구촌은 무분별한 인간 활동에 대한 자성과 각성을 촉구한 바 있으며, 더불어 전 세계를 강타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는 단순히 지표면이 뜨거워지며 지구환경이 변화하는것만이 아닌, 자연재해를 넘어서 생태계의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는 기후위기를 넘어인간 역시 멸종될 수 있는 종(種)으로 회자되며 기후재앙까지 언급되고 있다. 최근 지구촌 곳곳의 살인적인 이상 고온과 가뭄, 기록적인 강우로 인한 홍수와 강풍등 기상이변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았고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유무형의 문명들이파괴되었다. 이 모든 위기와 재앙에는 인간 중심의 사유가 기저에 깔려있으며, 이러한인식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다시 말해 기후재난은 생존권을위협당한 기후난민만을 양산하는 것이 아닌, 생태계의 교란으로 생물다양성이 무너지고 사회경제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며 종국에는 인류의 멸망을 자초할 것이란 위기감을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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