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전치 태반에 관한 임상적 고찰 = Clinical Observation on Placenta Previ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7
작성언어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5-303(9쪽)
제공처
1972년 1월부터 1975년 6월까지 42개월간에 중앙의대부속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에 입원분만된 3,310예중예 76예의 전치태반(발생빈도 44:1)을 경험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한다. 1. 전치태반의 발생빈도는 기타 발표처럼 초산부보다 경산부에 많았고 특히 연령이 증가될수록 고율화되어 갔다. 2. 전치태반의 발생 바로전의 임신의 처리를 조사한바 소파 및 기타 자궁내손상력이 61. 9% 있었는바 이러한 조작이 자궁강내에 해부조직학적 변화를 초래하여 저자의 전치태반 고율발생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3. 전치태반의 종류를 전 전치태반 27예 부분전치태반 36예, 하방부착 13예였다. 이중 12예는 유착태반이 합병되어 있었다. 4. 전치태반때의 출혈은 대량출혈 57예, 중등량 4예, 소량 14예, 무출혈 1예 였으며, 출혈의 시작은 임신 35주 이하 51예, 36주 이상 25예였다. 5. 출혈시 동통예가 49예(61.5%), 규칙적 및 불규칙적 동통을 호소한 예가 24예(31.6%) 였다. 6. 태위이상은 임신 39주 이상 28예중 10예(35.7%) 38주 미만 48예중 40예(83.4%)였다. 7. 임상병리검사의 결과는 분만전 헤모글로빈치가 10gm/dl미만 37예, 그 이상 39예였 으며, 체온은 36°9`이하 54예, 37°- 37°9` 가 22예였다. 8. 전치태반 진단은 임상증상과 태반촉지에의한 것 58예, 임상증상과 태반촉지 및 태반 조영술에 의한 것 7예, 임상증상과 태반조영술에 의한 것 5예, 기타질환의 진단하에 제왕절개술중 발견된 것 3예, 질식분만후 용수태반박리시에 진단된 것 3예였다. 9. 분만방식은 하횡절개 27예(35.5%), 종절개 22예(29%), 제왕자궁전전술 11예(14.5%), 질식분만 16예(21%)였다. 10. 전치태반 치료에 있어서 파막의 효과를 분석한바 이를 실시한 13예중 출혈억제효과는 전예에서 발휘되었으며 이중 10예는 질식분만을, 3예는 제왕절개술에 의했다. 질식분만 10예중 2예에 있어서는 초임부 였다. 11. 주산기 사망율은 태아체중 2500gm 이상일 때에 11.4%, 임신 36주 이상일 때에 11. 9%로서 각각 그 이하군보다 월등한 저율이었고, 전전치태반일 때는 기타 종류보다 3배 이상의 고율이었다. 12. 전치태반에 대한 대기요법은 단 1예에 대하여 성공, 실시되었으나 저자의 전술한 결과로 보아 가능하면 임신 36주까지 입원, 대기함이 현명함을 알았다.
더보기76 cases of placenta previa out of 3,310 deliveries were experienced during the period of 42 months from January, 1972 to june, 1975 in the Dept. of Obst. and Gynec. Han Gang Sung Sim Hospital, Chung-Ang University with the following results; 1. The incidence of placenta previa was more frequent in multiparas than in primiparas as in the other reports increasing highly as the age advances. 2. Evaluation of the management for the preceding pregnancy revealed that the history of curettage and the other injurious processes to the endometrial surface, was available in 61.9%. These processes were supposed to incur anatomical changes to the endometral surface, accounting for the high incidence of placenta previa in the author`s and cases. 3. The varieties of placenta previa incluede 27 cases of totales, 36 cases of the partialis and 13 cases of low-lying placenta. In 12 cases of these, planta previa in the author`s and cases. 4. The amount of hemorrhage in placenta previa was massive in 57 cases, moderate in 4 cases, scanty in 14 cases, and none in 1 case respectively. 51 cases among these took the onset of hemorrhage before 35 weeks of gestation, 25 cases after 36 weeks. 5. The hemorrhage accompanied no pain in 49 cases(64.5%), but regular or irregular pain in 24 cases(31.6%). 6. Abnormal presentation were noted in 10 of 28 cases over 39 weeks of gestation and in 40 of 48 cases below 38 weeks of gestation. 7. The value of hemoglobin checked antepartum, was less than 10 gm/dl in 39 cases. Body temperature was lower than 36°9` in 54 cases, 37 to 37°9` in 22 cases. 8. Placenta previa was diagnosed by clinical symptoms and palpation of placenta in 58 cases, 7 cases by clinical symptom, placental palpation and placentography. 5 cases by clinical symptom and placentography, 3 cases during operation for abruptio placenta,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and C.P.D., and 3 cases in the trial of manual seperation of placenta after vaginal delivery. 9. Method of delivery included low transverse section in 27 cases (35.5%), classical seciton in 22 cases(29%), cesarean hystrectomy in 11 cases(14.5%) and vaginal delivery in 16 cases(21%). 10. Amniotomy was applied in an effort to control hemorrhage in 13 cases with successes, 10 cases within which 2 primigravidas were included, were delivered through vaginal rout, 3 by cesarean section. 11. The perinatal mortality rate was much lower in the fetuses over 2,500gm (1 1.4%) and 36 weeks of gestation(11.9%) than subgroup. The perinatal mortality rate was over 3 times higher in the total placenta previa as in the other varieties. 12. Expectant management for placenta previa was succesful only in 1 case. It was found wise to lengthem the gestational period, if possible, till 36 weeks with the patients hospit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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