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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력 일간지와 정치적 행위자 간 역학관계에 대한 연구 - 2004년 국가보안법 논쟁분석을 통한 취재원 연구 및 1, 2차 규정자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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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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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78(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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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기사에 등장한 취재원의 수나 유형 등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계랑적 취재원 연구와 홀과 동료들의 1, 2차 규정자론에 대한 비판적 관점에서 출발해 한국의 유력일간지와 정치적 행위자 간 역학관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 논문은 개별기사에 등장한 취재원의 유형이나 이들의 진술을 살펴보는 미시적 접근에서 벗어나 언론이 현실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제인 기사의 배치와 크기, 기사담론의 형식 등 세 가지를 지표로 포함시켜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4년 국가보안법 논쟁과정에서 중요 전환점이 됐던 6명의 정치적 행위자들의 말과 행동을 편집방향에서 대척점에 있는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어떻게 기사로 처리했는지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이들 신문이 자사의 편집방향을 기준으로 정치적 행위자의 말과 행동을 처리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유형과 이와 같은 유형이 구현되는 기사의 배치, 크기, 기사담론의 형식, 그리고 의미부여 방식을 찾아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취재원'(source)이라는 용어의 문제점과 언론과 정치적 행위자 간 역학관계를 논의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instream national newspapers and the elite news sources. This study starts from a critical review of the thesis of primary and secondary definers that was suggested by Hall and his colleagues. They argue that the press plays the secondary but critical role by disseminating the definitions of ruling elites on reality - primary definers. This study examined the coverage by the Chosun Ilbo and Hankyoreh Shinmun of the controversies over the repeal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These newspapers are national press but stand opposite in their editorial orientations. The National Security Act has been the focal point of fierce ideological battles between the progressives and conservatives in South Korea. The controversy reemerged in 2004 when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ttee officially recommended the repeal of the Act. Since then various political actors, including President Roh and the Constitutional Court, to name a few, jumped into the rhetorical battle over the meaning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The findings contradicts the thesis of primary and secondary definers. In covering the ideologically sensitive issues, newspapers played much more independent role than Hall and his colleagues suggested. This study revealed four typical strategies and usages of journalistic devices in the making sense of the meaning of the acts and statements of the politically powerful actors.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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