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US
KCI등재
SCIE
신혈관성 고혈압의 원인 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 = Etiology and Clinical Outcomes of Renovascular Hypertension신혈관성 고혈압의 원인 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
저자
이재욱 ( Lee Jae Ug ) ; 장혜련 ( Jang Hye Lyeon ) ; 손민정 ( Son Min Jeong ) ; 박정환 ( Park Jeong Hwan ) ; 주권욱 ( Ju Gwon Ug ) ; 김연수 ( Kim Yeon Su ) ; 안규리 ( An Gyu Li ) ; 한진석 ( Han Jin Seog ) ; 김성권 ( Kim Seong Gwon ) ; 이정상 ( Lee Jeong Sang ) ; 김상준 ( Kim Sang Jun )
발행기관
학술지명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주제어
KDC
500
등재정보
SCOPUS,KCI등재,SCIE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66-74(9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배 경 : 신혈관성 고혈압의 치료로 최근 경피적 혈관성형술 및 우회술 또는 혈관 이식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료 후 혈압과 신기능에 있어 그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혈관성 고혈압의 원인 질환을 알아보고 치료 방법에 따른 예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에서 1983년 1월-2002년 12월까지 혈관조영술과 기능검사로 확진된 신혈관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들의 기저 질환과 치료 반응에 따른 예후를 평가하였다.
결 과 : 74명 중 남녀는 각각 37명이었으며, 진단 시의 평균 연령은 40 (12-77)세였다. 원인 질환으로는 죽상경화 31명 (41.9%), Takayasu 동백염 21명 (28.4%), 섬유근 이형성증 14명 (18.9%), 기타 8명 (10.8%)이었다. 내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25명(33.8%), 방사선학적 중재술을 받은 환자는 29명 (39.2%)이었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명(27.0%)이었다. 치료군의 진단 당시 혈압은 각각 185.9±26.3/115.0±20.2 mmHg, 188.9±23.7/116.6±20.9 mmHg, 192.7±23.1/118.2±19.0 mmHg, 진단 당시 혈청 크레아티닌은 각각 1.5±1.0 ㎎/dL, 1.2±0.7 ㎎/dL, 1.4±0.6 ㎎/dL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내과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25명에서 평균 82±64 (6-253)개월 후의 혈압은 150.0±20.3/88.7±13.6 mmHg로 감소하였고 (p<0.05), 혈청 크레아티닌 (2.3±3.6 ㎎/dL)은 치료 전과 차이가 없었다. 방사선학적 중재술을 받은 환자 29명에서 평균 60±48 (6-185)개월 후의 혈압은 141.9±24.4/88.3±17.4 mmHg로 감소하였고 (p<0.05), 고혈압의 완치 9명 (31.0%), 호전 14명 (48.3%)이었다. 신기능은 악화된 환자가 2명 (6.9%), 유지된 환자 20명 (69.0%), 호전된 환자 7명 (24.1%)이었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20명의 평균 95±62 (6-228)개월 후의 혈압은 150.1±25.6/91.7±11.5 mmHg로 감소하였고 (p<0.05), 고혈압의 완치 2명 (10.0%), 호전 13명 (65.0%), 무반응 5명 (25.0%)이었다. 이들 중 신기능이 악화된 환자는 3명(15.0%), 안정적으로 유지된 환자는 13명 (65.0%), 호전된 환자는 4명 (20.0%)이었다.
결 론 : 죽상경화가 신혈관성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내과적 치료와 방사선학적 중재술 및 수술적 치료가 모두 혈압의 조절 및 신기능의 보존에 우수한 성적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 Renovascular hypertension has variable etiologic diseases and therapeutic outcomes.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causes and treatment results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to elucidate long-term prognosis with respect to blood pressure and renal function. Methods : We reviewed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or evaluation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in period from January, 1983 to December, 2002. Diagnosis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was made by combination of positive functional studies such as captopril renal scintigraphy and/or captopril test and angiographic demonstration of significant stenoses in one or both or renal arteries. Patients who were followed up for more than six months were included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etiologic disease and treatment modalities. Responses of blood pressure and renal function in each patient were periodically evaluated. Results : Of 74 patients included, 37 were male and 37 were female.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was 40. Atherosclerotic renal artery stenosis was the most common diagnosis (31, 41.9%), followed by Takayasu‘s arteritis (21, 28.4%) and fibromuscular dysplasia (14, 18.9%). Control of blood pressure and preservation of renal function were significant in medical, radiological, and surgical therapy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ponse of blood pressure and renal function to treatment among treatment groups. Poor response of blood pressure and deterioration of renal function were observed more frequently in patients with atherosclerotic renal artery stenosis than in those with Takayasu`s arteritis or fibromuscular dysplasia. Conclusion : Atherosclerosis was the most common etiologic diagnosis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Medical treatment showed satisfactory treatment results as compared to radiologic and surgical revascularization. Pathients with atherosclerotic renal artery stenosis showed poorer control of blood pressure and preservation of renal function. (Korean J Nephrol 2004;23(1):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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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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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1-11-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The Korean Journal of Nephrology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외국어명 : 미등록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2-2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한신장학회지 -> The Korean Society of Nephrology | KCI등재 |
2007-02-2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한신장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Nephrolog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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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4 | 0.1 | 0.422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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