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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시대 일본 천황제의 역할: 21세기 천황제 = The Role of the Japanese Emperorship in the Heisei Era: Monarchy for M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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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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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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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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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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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6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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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히로히토 천황과는 다르게 그의 아들인 아키히토 천황은 새로운 형식의 천황제(天皇制)를 주창하고 있다. 이는 영국의 왕실이 현대에 들어서 그 존재필요성을 ‘Welfare Monarchy’라는 형태로 정부가 행하지 못하는 공공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당화 하려는 것과 같은 시도로 일본현실에 적합하게 변형한 ‘Monarchy for Masses,`즉 대중(大衆)을 위한 황실의 구현이다. 이러한 황실의 대중화를 위해 아키히토 천황은 그의 선황(先皇)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그로 인해 보수 진보 양 진영에서 찬반여론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시도 속에서도 일본의 천황제는 아직도 궁내청(宮內청)의 영향과 감시를 심하게 받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궁내청 관련법안은 아직도 평화헌법이 아닌 명치유신시의 구 헌법에 의거하고 있다. 이는 천황제가 어떠한 변화를 향후 가져간다 하더라도 정치적요소로서 능동적, 수동적 역할을 일본정치 내에서 할 것을 의미하며 그 중요성도 감소되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
더보기Like British Monarchy, Japanese Emperorship also needs to adapt in 21st century new multi-society and have to prove their worth in the society. They choose `Monarchy for Masses` model which similar to British monarchy`s `Welfare Monarchy` concept. This movement in Heisei era cause criticisms to the Emperorship in Japan, which mainly comes from conservatives. Despite this modernize movement to the Emperorship, IHA still has huge power to the Royal family and media. Whichever role the Emperor adopts, the Emperorship will remain both an active and a passive factor in Japanese politics and these roles are extremely important. Given the positive and active opinions of Emperor Akihito in recent years, it is inevitable to think that the Emperor`s role in Japanese politics will streng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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