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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섹스라는 국제성, 한국․홍콩․일본의 에로 트라이앵글: 1970년대 ‘여감방’ 영화를 중심으로 = Internationality of ‘Sex’, Eroticism Triangle with Korea, Hong Kong and Japan : Focusing on Women in Prison Films of the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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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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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406(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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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lm industries of Korea, Japan and Hong Kong, which had been strongly associated with the nation, was required to be restructured in the 1970s. First, this was linked to the strengthening of global capitalism in the seventies. Secondly, in this atmosphere, the B-movie market was being rediscovered and seeking to appeal to the consumptive mass who are beyond nationality, race and ethnicity. Sex and violence (often, combination of the two) facilitated the establishment of a global film network. Women in prison films appearing in Japan, Hong Kong and Korea in the 1970s are one of the cases showing that films of the countries were also closely linked to the global film network. This study focused on the Japanese film Female Prisoner Sasori 701 (1972), the Hong Kong's The Bamboo House of Dolls (1973), and the Korean film Girls in the Tiger Cage (1976) in order to examine issues on a transnational audience emerging in the 1970s in this area. What these films demonstrates is that the audience of the films is not those divided by national borders, or not 'just' bound by the national cinema. It is assumed that there is a common audience beyond national borders as having been created from common experiences in the regions such as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The WiPs, which combines sex and violence, is films that appeals to the audience.
더보기1970년대는 전세계적으로 네이션과 강하게 결부되어 있었던 기존의 영화산업 시스템의 재편이 요구되던 당시였다. 이는 70년대의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강화와 분명 연결되어 있는 것이며, 그 속에서 새롭게 발견된 B급영화 시장은 국적, 인종, 민족을 넘어선 전세계 소비대중에게 어필하고자 하였다. 섹스와 폭력(종종 이 둘의 결합)은 전지구적인 영화 네트워크의 부상을 촉진시켰다. 1970년대 일본과 홍콩, 한국에서 등장한 여감방 영화들은 이 영화 네트워크에 이 지역의 영화 또한 강하게 결부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일본의 <사소리(さそり)>(1972∼1973) 시리즈, 홍콩의 <여집중영(女集中營)>(1973), 이 영화의 한국 버전인 <여감방>, 신상옥의 <여수 407호>를 대상으로 1970년대 부상한 초국적 관객이라는 문제를 검토한다. 이 연쇄가 보여주는 것은 이 영화들을 소구하는 관객이 더 이상 국경이라는 분할선으로 나누어진 존재, 혹은 내셔널 시네마라는 귀속체와 긴박되어 있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이 지역의 공동 경험 속에서 형성된 ‘이미’ 국경을 넘어 존재하는 공통 관객이 상정되어 있으며, 바로 이 공통 관객에게 소구되는 영화야말로 ‘섹스와 폭력’이 결합된 여감방과 같은 영화들에 다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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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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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KCI등재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4 | 1.14 | 1.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5 | 1.21 | 2.23 |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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