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초기 혼합치열기 하악전치부의 치아 전위에 대한 치험례 = Transposition of Lower Anterior Teeth in the Early Mixed Dentition : A Case Review
저자
김신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안진공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염정현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하은숙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 김미희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大韓小兒齒科學會誌(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1
작성언어
Korean
KDC
515.1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56-159(4쪽)
제공처
소장기관
하악측절치는 정상적으로 선행치의 설측에서 발생한다. 영구치의 맹출 경로는 구강상피가 점막과 fibrocellular follicle을 연결하는 dental lamina를 따라서 일어나는 급속한 osteoclastic activity 를 따라 발생한다. 정상적인 맹출 형태는 치근 형성의 pattern, 혈압과 조직액압, 치주인대의 수축, 부족한 악궁길이, 골조직의 선택적인 침착과 흡수, 그리고 선천성 기형 등에 의존한다. 직접 전위에 의한 migration은 과잉치나 치아종 또는 치성낭종과 같은 국소적인 인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하악전치부에서는 이런 현상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하악전치부에서의 전위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몇가지 인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인자에는 외상, 염증성 병소, 양성 비치성 종양 등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원인은 유치의 유착이나 만기잔존이다. Rose(1958)에 의하면 이런 이자들에 의해 계승치의 정상적인 맹출이 방해받는다고 하였다. 하악 영구측절치가 선행치의 설측에 위치하고, 영구견치는 교합면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며 맹출 경로가 길기 때문에 이런 전위가 일어날 기회가 많다. 하악 영구측절치와 견치가 전위된 경우에 대개 유측절차는 만기 잔존되어 있고, 유견치와 제1유구치는 조기 소실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측절치의 만기 잔존이 계승치의 전위를 유발하는 원인인지 혹은 이러한 전위에 의한 결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계승치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경우에 유측절치의 흡수가 지연되기 때문에 만기잔존될 수 있다. 측절치가 견치의 전위의 정확한 병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치아가 발생하는 초기에 치배(tooth bud)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 전위가 발생할 수 있고, (2) 발생중인 치아가 맹출을 하는 동안 정상적인 경로를 벗어남으로써 전위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후자가 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상악견치는 정상적으로는 직하방을 향하여 맹출하는데, 근심쪽을 향하여 맹출하는 경우 측절치와 전위가 일어나고, 원시을 향하는 경우 소구치와의 전위가 발생한다. 하악에서는 상악과 달리 견치가 아니라 측절치의 이소맹출과 원심이동에 의하여 전위가 일어나게 된다. 하악측절치의 전위가 발생한 경우에 그 치료는 변위의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악궁의 길이, 치근첨의 위치, 맹출정도, 전반적인 치열의 발육상태, 그리고 환자의 협조도 등에 의존한다. 치료 방법으로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전위된 치아의 발치, 교정적 처치, 교합 조정, 근관치료와 병행한 보철치료, 그리고 외과적인 자가이식 등이 있다. 악궁의 길이가 부족하여 치료 계획으로 연속발치술을 계획한 경우에는 전위된 측절치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 변위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재위치를 시키는 경우에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발치해야 한다. 견치와 측절치가 완전히 전위되었거나 또는 전위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기능이나 심미적인 면, 그리고 치주조직의 건강을 위하여 치아를 과도하게 이동하지 않고 occlusal-incisal reduction과 치아를 수복하여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이때 치아를 많이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는 근관치료와 보철치료를 시행하고 periodontal contouring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 전위를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교정력을 이용하여 치아를 정상적인 악궁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러나 교정적으로 재위치시키는 것은 변위나 치아 회전이 심하거나 또는 견치가 이미 맹출한 경우에는 매우 어렵다. 일단 치아를 교정적으로 재위치시킨 경우에는 재발할 경향이 많기 때문에 오랜기간 동안 보정이 필요하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supraalveolar fiber 의 tensio을 해소하기 위해 supracrestal과 transseptal fibers를 절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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