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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이념 기반으로서 데카르트의 코기토와 칸트의 물자체 = Descarte’s Cogito and Kant’s Thing Itself as a Base of Democracy Idea – On the Center of Subject and Soci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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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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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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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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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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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5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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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데카르트의 ‘코기토’(Cogito)의 ‘초월론적인 태도’에 주목하여이 코기토가 근대 부르주아의 개별적 개인으로서의 주체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근원이 아니라,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 비판하는 초월론적· 비판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밝히는 데 있다. 데카르트와 칸트의 코기토는 경험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일반적인 것, 즉 특정한 공동체 내에서 동의에 의해 형성된 공통적인 것에 대한 비판의 결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카르트와 칸트의 코기토는 넘어서는 ‘초월론적인 타자’이며, 자신 안에 ‘타자성’을 내재한 ‘물 자체’이기도 하다. 이 물 자체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실천적 주체가, 다시 말하자면 ‘초월적 주체’, ‘자유로운 사회적 개인’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민주주의 이념의 싹과 맹아는 이미 근대 주체로서의 코기토 자체에 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코기토가 가지고 있는 타자성이 민주주의의 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코기토가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모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이정표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note Descartes’s “transcendental attitude” (Cogito) and to show that this Kogito is not an ideological source of subject as an individual individual of modern bourgeoisie, but rather a transcendental and critical meaning that goes beyond this ideology.
Descarte’s and Kant’s Cogito are critical results against the general that empiricism assert, against the common that is built by agreement in a community. Therefore, Descarte’s and Kant’s Cogito are ‘the transzendental Other’ that is beyond, and is ‘Thing Itself’ that have ‘Otherness’ in itself. Through thing itself, human being can be a (ethical and political) practical subject who will recognize his limit and be beyond it, that is a ‘transzendental subject’, a ‘free social person’.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as a modern subject the Cogito has already in itself a germ of new democracy idea that solves the modern capitalism problem. In addition, the otherness which the Cogito has, is core of the democracy. Through this study it can be said be said, the Cogito is a landmark that solves all political, economical, cultural and social problems in these day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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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통일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3-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논총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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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9 | 1.222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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