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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觀音說話의 類型的 特徵에 對하여 -『三國遺事』와 『日本靈異記』를 대상으로- = A Study on Classificatory Features of Stories of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of Korea and Japan -Focusing on Samgukyusa(三國遺事) and Nihonryoiki(日本靈異記)-
저자
인권환 (고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21(17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Stories of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觀音菩薩) are born from people's religious desire to fulfill their wishes through borrowing the spiritual power from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In studying Gwaneum stories, it is most important to classify them by types and to give valid names to each of stories, so as to provide criteria to people who make a comparative study on the stories from different countries and periods.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Buddhist stories in Samgukyusa(三國遺事) edited by Ilyon(一然) in the latter part of the Goryeo(高麗) Dynasty and in Nihonryoiki(日本靈異記) edited by Kyokai(景戒) in the age of Nara(奈良), so as to clarify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m, and their classificatory features as well, as a part of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stories of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between Korea and Japan.
The result of research shows that the type of salvation from suffering(苦難救濟型), the type of financial aid for Buddhist service(佛事補助型) and the type of remedy and relief(治病救苦型) are found in both Samgukyusa and Nihonryoiki. It makes us assume that the faith for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prevails at the same period in both countries. Such a result seems to be deeply related to the fact that the 7-8th century is a chaotic age both politically and socially in the history of both countries.
Meanwhile, Samgukyusa has the type of inducing men to attain Buddhahood(成佛誘導型) which is not shown in Nihonryoiki, but doesn't have the type of denouncing Buddhism and ill-treating Buddhist monk(誹佛虐僧型) which is on the contrary included in Nihonryoiki. In addition, it is also notable that the cases of love affairs and marriages are represented as to be the type of inducing men to attain Buddhahood(成佛誘導型) in Samgukyusa, while Nihonryoiki describes them as to be the type of confirming a wedding(婚事成就型), which tells the role of the Buddhist Goddess of Mercy in each of them. On the whole, Buddhist stories in Samgukyusa give priority to teaching Buddhist doctrines, whereas the ones in Nihonryoiki emphasize relieving secular problems.
관음설화는 관음보살의 靈力을 통해 소원과 욕망을 성취하려는 인간의 신앙적 욕구에서 형성되는 불교설화이다. 이러한 관음설화연구에 있어서 유사설화를 抽出(sampling)하여 분류하고 이에 적절한 명칭을 부여하여 유형을 설정하는 유형분류는 다른 국가 다른 시대 설화의 비교연구에 있어서 그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긴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한일 양국관음설화 비교연구의 일환으로서 고려 후기 普覺國師 一然의 저술인 『三國遺事』와 일본 中古시대 나라(奈良) 야쿠시지(藥師寺)의 승려 쿄카이(景戒)가 찬술한 『니혼료이키(日本靈異記)』의 관음설화를 대상으로 그 유형상의 특징을 분석하여 두 나라 관음설화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먼저 공통점에 있어서는 유형상으로 苦難救濟型, 佛事補助型, 治病救苦型이 同一하게 나타나, 양국의 관음신앙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전성하였음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점은 양국의 7‧8세기 전후한 시기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이 매우 심하였던 사실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유형의 相違點으로는 『三國遺事』의 경우 成佛誘導型이 있는 반면 『日本靈異記』의 경우에는 없고, 『三國遺事』에는 없는 誹佛虐僧型이 『日本靈異記』에 많이 나타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남녀간의 애정과 결혼이 『三國遺事』에서는 成佛誘導型으로 나타나고 『日本靈異記』에서는 婚事成就型으로 나타나, 각각에서 관음의 역할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유형상의 相違에서 나타나는 점은 설화의 성격이나 내용적 특징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대체로 말하여 『三國遺事』의 설화가 교리적 측면이 강조되어 있는데 비하여 『日本靈異記』의 설화는 求福과 생활문제의 해결에 중점이 주어져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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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1 | 0.97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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