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무적 관점의 발생액 구성요소를 통한 이익조정행태에 따른 이익구성요소의 지속성 차이 = Differential Earnings Persistence Based on Earnings Management through Tax Decomposition of Accrual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65-286(2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는 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에 대한 원인규명을 목적으로, 발생액을 법인세비동반 발생액, 법인세동반 재량발생액 및 법인세동반 비재량발생액으로 세분하여 이익조정행태에 따른 이익구성 요소간 지속성의 차이를 실증분석한다. Sloan(1996)이 현금흐름에 비해 발생액의 지속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그 원인이 발생액의 추정과정에 포함된 재량성때문이라는 실증결과를 제시한 이후, 그 원인에 관심을 둔 후속연구가 적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Sloan(1996)의 연구를 확장한 Xie(2001)는 발생액을 재량발생액과 비재량발생액으로 구분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이 재량발생액에 기인한 결과를 근거로,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조정이 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재량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이 재량발생액 자체의 속성 때문인지 재량발생액을 이용한 이익조정 때문인지에 대해 분명하게 검정되지 않은 추론에 의한 단순한 주장에 가깝다. 이에 본 연구는 이익상향조정을 위해서는 법인세비동반 발생액이 보다 효율적인 반면, 이익하향조정을 위해서는 이용될 동기를 찾기가 어렵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세무적 시각에서 구분된 이익구성요소간 지속성의 차이를 재량발생액을 통한 이익상향조정집단과 하향조정집단으로 구분한 이익조정행태별로 실증분석함으로써 관련 선행연구를 확장한다.
분석방법은 차기이익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체집단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관되게 영업현금흐름에 비해 발생액의 차기이익에 대한 지속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인세비동반 발생액과 법인세동반 재량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집단별 분석결과는 이익상향조정 집단에서 법인세비동반 발생액의 지속성이 영업현금흐름의 지속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데 반해 이익하향조정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법인세비동반 발생액이 이익상향조정을 위해서는 유용한 수단이나 이익하향조정에는 이용될 동기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법인세동반 발생액의 지속성은 모든 집단에서 영업현금흐름의 지속성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법인세동반 재량발생액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이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에 기인하며, 이익조정행위가 없다면 지속성측면에서도 발생액의 질이 낮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발생액의 낮은 이익지속성의 원인규명 관련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생액을 이용한 이익조정수단의 선택과정에 세금비용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함으로써 이익조정현상과 관련된 연구 및 재무보고비용과 세무보고비용의 상충관련 연구의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the low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is due to the firm"s earnings management and the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may not low without earnings management using accruals. The extent to which current earnings performance persist into the future is shown to depend on the relative magnitudes of the cash flow and accrual components of current earnings. Sloan(1996) suggested that the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cash flows is low due to discretion of accruals. Also, Xie(2001) suggested that the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cash flows is low due to the firm"s earnings management.
I extend Xie"s study(2001) in two ways to conform cause of the low persistence of accruals. First, I decompose accounting earnings into cash flows from operations and total accruals. In turn, I decompose total accruals into accruals without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and accruals with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And then, I decompose accruals with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into discretionary part and indiscretionary part. Second, I divide the sample into two sub-samples based on discretionary accruals in order to distinguish income-increasing firms from income-decreasing firms. The firms with positive discretionary accruals are defined as income-increasing firms while the firms with negative discretionary accruals are considered income-decreasing firms. Discretionary accruals are estimated using the modified Jones-model (1995). And then, I analyzes the persistence of the three accrual components relative to cash flows by earnings management group. The sample consists of non-financial firms(1,422 firm-years) with December fiscal years traded over Korean Stock Exchange during the period from 1999 to 2007.
To identify cause of the low persistence of accruals, I use regression analyses. In the full sample,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cash flows is low owing to accruals without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and discretionary accruals with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s. Also,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re are clear differences between income-increasing firms and income-decreasing firms in the persistence of accruals without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More specifically, I document that the persistence of accruals without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is low for income-decreasing firms while the persistence of accruals without current period tax implication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is not low for income-increasing firm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low persistence of accruals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is due to the firm"s earnings management and the persistence of accruals may not low relative to that of cash flows if firms do not manage reported earnings using accrual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85 | 1.497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