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성긴 뉴스그물의 구멍 메우기 = 뉴스제보의 특성과 취재관행에 대한 탐색적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한국언론학회(Korean Society for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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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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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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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2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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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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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동안 국내 저널리즘 연구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던 뉴스제보의 특징과 취재관행을 이론화하려는 탐색적 시도이다. 이를 위해 한국기자협회의 기자상 공적서에 나타난 제보의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언론사 제보접수시스템 조사와 취재기자 심층면접을 통해 취재관행을 파악했다. 그 결과 제보는 언론의 제도화된 취재원이 아닌 제보자로부터 주로 나오고 사적인 동기와 피해구제 목적에서 기인하며, 인권유린과 안전에 대한 위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이 많았다. 제보를 취재보도하는 관행에서 언론은 제보의 공적가치와 특종 가능성을 중요시하면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체제가 미비하고 뉴스가치에 대해서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제보자가 제보 매체나 기자를 선택하는 데는 영향력, 기사화 가능성, 제보자 의도 반영, 제보자 비밀 보호 등이 중요하고 이는 결국 신뢰 문제로 귀결된다. 기사화 과정에서 기자들은 여러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는데 제보동기와 사실관계를 분리하는 실용적 접근 등으로 이에 대응하지만 이 과정에서 편향되고 부정확한 뉴스가 생산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더보기This study is an exploratory attempt to describe and analyze the jaebo practice of Korean news media, which has been in the blind spot of journalism research in Korea until now. Jaebo means to disclose or deliver secret information to news media for publicity. It has considerable similarity with leaks or whistle blowing, but also has some differences.
For this objective, content analysis were conducted on records of excellent news gathering stories to find characteristics of jaebo, while in-depth interviews with journalists were paralleled to examine the practice of dealing with jaebo.
The results show that jaebo comes mostly from informal sources and inside whistle blowing strongly motivated by personal reasons and damage recovery, and are often concerning human rights abuses, safety issues, and the exposé of corruption.
In the practice of turning jaebo into concrete news stories, journalists lay importance on public value of the disclosed information and on creating exclusives stories, and they think a stricter verification process is needed on the disclosed facts in order to check their credibility.
The criteria for disclosers choosing media companies or journalists are determined by the companies’ and journalists’ levels of influence, the likelihood of whether the story will be published or not, reflection of the disclosers’ intent in the news, protection of disclosers’ identities, etc., all of which are related to the issue of trust.
Journalists face various ethical dilemmas when they transform disclosed information into news articles. Although they respond to such challenges through practical approaches, such as separating the motive behind disclosure from the actual facts, there is a risk that this pratice will lead to biased and inaccurate new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6 | 1.36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2 | 1.46 | 2.108 | 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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