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whether managers increase voluntary disclosures and inflate their forecast numbers regarding operating performance. Managers are likely to mitigate information asymmetry by increasing voluntary disclosures so that they finance easily and cheaply. Furthermore, we analyze managers’ differential possibilities and optimism on voluntary disclosures according to the type of financing. It is because investors need to take greater risks in equity financing than in debt financing and similarly to take greater risks in bond issuance than in loan financing. The more risks investors take, the more managers try to lower information asymmetr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e cannot find out that managers increase their voluntary disclosures when arranging external financing. However, frequent voluntary disclosures precede seasoned equity offerings and the bond issuance. Second, managers boost their forecast numbers before seasoned equity offerings and the bond issuance as well. Third, managers’ optimism on performance forecast declines as foreign investors’ ownership increases even before seasoned equity offerings and the bond issuance.
Our results imply that managers who have plans to finance from the capital market increase voluntary disclosures in order to weaken information asymmetry. Managers, on the contrary, forecast performances optimistically and it leads to greater information asymmetry. We infer that managers’ optimistic forecasts, which help investors expect optimistically, come from the opportunistic intention. It is because investors can figure out how optimistic managers’ forecasts are only after providing capital.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investor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managers’ voluntary disclosures when participating in the external financing.
본 연구는 자본시장에서 자본조달을 계획하고 있는 경영자가 자발적 공시를 실시하는지 확인하고, 그 공시는 어떤 성향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경영자는 보다 손쉽고 저렴하게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자본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려는 유인을 가지므로, 자본조달을 계획할 때 자발적 공시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본조달 유형을 세분하고, 그 유형에 따라 경영자의 자발적 공시 가능성과 그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투자자 입장에서 부채보다는 유상증자 참여 시 불확실성이 더 크고, 부채 중에서도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보다는 사채 매입 시의 불확실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클수록 정보비대칭의 중요성과 경영자의 정보비대칭 해소 노력도 커지게 마련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본조달 계획이 있는 경영자들이 자발적 공시를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자본조달 유형을 세분하였을 때, 유상증자 및 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자발적 공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시 경영자 이익예측공시의 낙관적 성향이 더욱 커졌다. 셋째,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시에도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높아질 때 경영자의 낙관적 예측 성향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유상증자나 사채와 같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경우, 경영자들은 자발적 공시를 통해 정보비대칭을 완화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실질을 살펴보면 자본조달을 손쉽게 하기 위해 낙관적인 이익예측치를 발표함으로써, 사후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정보비대칭을 심화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본조달이 완료된 이후에야 이익예측치가 얼마나 낙관적인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경영자들은 기회주의적인 동기에서 자발적 공시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신규 자본조달에 참여하는 경우, 경영자의 자발적 공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제안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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