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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왕을 통해서 본 불전문학의 주제와 의미 - 정반왕과 석가의 부자지간의 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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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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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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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3-26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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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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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석가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불전문학에서 아버지인 정반왕과 석가의 부자지간의 정에 대한 주제를 생각해 보았다. 불전문학은 석가와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공감을 통해 불도로 이끄는 과정을 주제로 하는 특징이 있는데 출가로 인한 석가와 정반왕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정반왕의 모습은 이러한 불전문학의 주제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불전문학인 『월인천강지곡』은 아내와 아들을 잃은 세종의 마음이 정반왕의 상황에 겹쳐지면서 가족의 정이라는 주제가 두드러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정반왕의 이야기는 크게 석가의 출가와 귀향 그리고 정반왕의 임종에서 석가와 대립하거나 아버지로서의 번뇌와 깨달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월인천강지곡』의 대구형식은 석가와 대립하는 정반왕을 매우 효과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출전에는 없는 내용을 추가하거나 표현을 바꾸어 유교적인 이념에서의 비판을 완화하고자 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족을 구제하겠다는 석가의 의지와 자식을 염려하는 아버지로서의 마음 때문에 죽기 전까지 깨달음에 이르기 어려웠던 정반왕의 모습과 임종에 이르러 열반을 하게 되는 내용에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어머니 마야부인의 공덕과 이에 대한 석가의 효양에 집중되어 있던 불전문학 연구에 있어서 이에 대응하는 아버지의 정에 대한 주제의 중요성 지적하였다.
더보기Buddhist literature is a story about a Buddha and his family. Buddhist literature has been effective in encouraging people to believe in Buddhism through Buddha and his family affection and conflict. Everyone sympathized with the characters in Buddhist literature as parents, children and wives. So people were more sympathetic to the human form, not the Buddha. This study is the subject of affection between father “Śuddhodana” and son Buddha. In particular, the “Weolincheongangjigok” of the Joseon Dynasty is a representative work of Buddhist literature. The author, King Sejong, wrote “Weolincheongangjigok” for his dead wife and son and shared the situation of Śuddhodana. The couplet form of “Weolincheon gangjigok” was effective in representing the confrontation between Śuddhodana and Sakyamuni. And added was not in the original text and changed the wording. so Trying to ease criticism in Confucian ideology. The story of Śuddhodana is largely about entering the Buddhist priesthood of Sakyamuni and Sakyamunis Homecoming, Śuddhodanas deathbed. Śuddhodana got into conflict with Sakyamuni because of entering the Buddhist priesthood and not reach Nirvana because worries about his son. But this is close to the subject of Buddhist literature and a characteristic of Buddhist literature. Until now, study of Buddhist literaturethe focus was had been on Sakyamunis mother Māyā. But this study emphasized also that Śuddhodana and fathers affection is important subject of Buddhist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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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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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3 | 0.73 | 0.6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55 | 1.31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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