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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사대부가의 山訟 실태와 대응책 - 長城 幸州奇氏家 古文書를 중심으로 - = The actual condition and countermeasure of Mountain Lawsuits of the Sa-Dae’bu Houses in the Late Joseon Dynasty
저자
김경숙 (조선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5-145(31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is essay examines microscopically on the real condition and countermeasure of mountain lawsuits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particularly, through analyzing the old documents which are been with the Haeng’ju Gi Family who settled down in Jangseong(長城), Jollado.
Gi Family had preserved four burial mountains for hundreds of years. But as many as 11 times of mountain lawsuits broke out in those mountains during one hundred years since the late 18 century. It is the representative example that we can see the prevalent condition of mountain lawsuits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In the face of suffering from mountain lawsuits, the Sa-Dae’bu Houses found a way to preserve their burial mountain in the partnership with nearby mountain’s owner. Gi Family could acquired new one in Sunchang(淳昌), making full use of partnership for preservation of burial mountain.
이 논문은 장성 행주기씨가 고문서를 분석하여 조선후기 사대부가의 분산 수호와 산송의 실상을 미시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을 살펴보았다.
장성 행주기씨가는 세거지 인근의 祭廳山, 馬項洞, 河南峙 및 순창 巢卵洞 등 네 곳의 분산을 주축으로 길게는 수백 년 동안 짧게는 십 수 년을 수호하였다. 그 과정에서 18세기 후반 이후 4분산에서 총 11건에 달하는 산송에 휘말렸다. 특히 18세기 후반 기태온 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제청산, 마항동, 하남치 등 세 분산에서 모두 6건에 달하였고, 소란동 분산에서는 19세기에 3차례나 偸葬 피해를 당하였다. 이러한 기씨가 산송은 조선후기 사대부가로서 산송을 겪지 않은 집안이 드물 정도였다는 산송의 성행 실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이다.
산송 피해에 직면하여 분산 수호자들은 인접 분산 수호자들과의 공동 수호 방안을 모색하였고, 기씨가의 순창 분산 획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능하였다. 순창 소란동은 원래 권씨가 분산으로 투장을 당하여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 때 기재효가 공동 수호를 제안하며 묘자리를 요청하였다. 두 집안은 完約 不忘記를 작성하여 공동 수호를 다짐하고, 자손 대대로 상부상조를 약속하였다. 그러나 25년 만에 또 다른 투장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동수호는 무너지고 기씨가의 단독 수호 체제로 전환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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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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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 -> 역사학연구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회 -> 호남사학회영문명 : Chonnam Historical Association -> Honam Histor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 | 1.183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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