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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곡 박 동완의 국내 및 하와이에서 행한 기독교 민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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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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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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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산업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도 예외는 아니어서 교회의 진리를 버리고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개화기나 일제강점 초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개신교회는 암울했던 상황을 타개하는 데 앞장섰다. 당시에는 교회와 민족이 희망을 품은 채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갔으며, 비록 교인 수는 적었지만 세상을 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초창기와는 다르게 오늘날의 교회는 반역사적이며 반이성적이고 심지어는 반성서적인 양상을 보이기도 하여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한말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한국과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근곡 박 동완(1885.12.27.—1941.2.23.)의 삶은 표류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3·1독립운동 당시 민족대표 중 한 사람이었던 그는 대표적인 기독교계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로서 신간회 창립 및 운영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민족언론의 암흑기라 할 수 있는 1910년대 한글로 된 유일한 민족언론지 「기독신보」의 초창기 주필을 지냈다. 그뿐 아니라 여름성경학교를 국내 최초로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공헌하였으며, 하와이 망명 이후에는 한인교회와 한글학교를 통하여 후대를 양성하였다. 그는 전 생애에 걸쳐 독립운동가, 기독언론인, 교육목회자의 삶을 동시에 감당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 방법에 의존하여 당시에 발간된 신문이나 잡지에서 그가 남긴 글과 행적을 살펴보고, 그가 속하였던 단체와 교회의 역사를 추적하여 그에 의해 펼쳐진 기독교민족운동을 밝힌다. 이 작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시대의 기독교공동체는 물론, 민족의 분단, 이념과 계층의 극단적 대립 및 갈등상황을 겪고 있는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울림 있는 가르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Our current era is dominated by industrial capitalism and materialism. Christianity in Korea is no exception when it comes to seeking the values of the world by abandoning the truth of the church. However, ev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or during the early days of Japanese colonial rule, Protestant churches in Korea took the lead in overcoming the difficult situation. At that time, the church and the people were heading in one direction with hope. Although they had only a few members, they were able to lead the world. However, unlike the early days, today’s church is at the heart of criticism because they may be possibly considered anti-historical, anti-rational, or even anti-biblical.
In this situation, observing the life of Pak, Tong-Wan (1885.12.27.—1941.2.23.), who was born at the end of the Chosun Dynasty and practiced the independence movements in Korea and Hawaii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could direct the Korean church to head toward the right direction. As one of the national representatives during the Samil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he was a representative Christian and an uncompromising nationalist who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creation and operation of the Shinganhoi. He was also the earliest chief editor of the only national journal 〈The Christian Messenger〉 in the 1910s, which is also the dark period of national journalism. In addition, he was the first to hold the Summer Bible School that later became widespread throughout the country of Korea. After the exile in Hawaii, Park fostered future generations through Korean churches and Korean language schools. Throughout life, Pak lived the life of independent activist, Christian journalist, and educational pas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serve by relying on literature research methods to examine Pak’s writings and articles in newspapers and magazines published at that time and to reveal his Christian national movements unfolded through his organization’s history and the church’s local history.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can provide profound teaching to both Christians and non-Christians in the current crisis of Christianity, national division, and extreme conflicts of ideologies and social classes.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5-03-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Hyonsang-gwa-Insik | KCI후보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95 | 0.95 | 0.94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83 | 0.93 | 1.235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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