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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문학 장과 연작소설의 부흥 = The revival of the serial novel and Literary Field in the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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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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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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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5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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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 문단과 출판시장은 밀접한 상호 연관 관계에 있었다. 1970년대 초반에 문예지가 ‘붐’을 이루고 출판시장 안에서 대중문학으로서의 신문연제소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문단은 자신들의 문화자본을 고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중소설의 상업주의 논쟁, 중편소설의 정립 등의 다양한 대응 전략을 전개한다. 기성문단과 신세대 계간지 동인 간의 대립, 신문연재소설의 통속성과 미학적 진지성과의 갈등은 문예지면의 세분화와 문학적 읽을거리의 다종화를 추동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문학 장의 변동이 단행본 체제와 맞물림에 따라 대중문학 사장이 확장되었다.
1970년대 연작소설의 부흥은 한국 문단과 출판시장의 이해관계에 상응한 결과이다. 이상문학상의 수상이라는 문학 장의 가치부여와 함께 대중성의 척도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연작소설이 자리한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결국, 1970년대 연작소설은 당대 한국 문단과 독자로부터 장편의 과도기라는 기존의 장르인식으로부터 탈피하고 독자적인 소설의 형식으로 각광을 받게 된다.
이러한 연작소설의 행보는 연작소설의 특질인 ‘분절성’과 ‘계기성’에 의한 것이다. 장르를 ‘보는 방식’으로 정의할 때, 특정 장르는 특정한 사회적 현실에 대한 특정한 화법이다.
1970년대 한국 사회에 있어서 연작소설의 부흥이 갖는 의의는 당대 현실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과 그에 따른 해석을 당대인에게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현실에 대한 인식지평의 확장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작소설을 통하여 당대 사회적 문제를 다층다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당대적 삶에 대한 이해를 ‘대중적인 것’에 편입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측면에도 1970년대 연작소설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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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10-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Popular Narrative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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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8 | 0.88 | 0.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7 | 0.84 | 1.628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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