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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山 秀蓮의 七波羅密 考察 = A study of Gusan suyeon's seven paramitas
저자
문경순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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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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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9-168(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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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dian spiritual root that bore Buddhism was tolerant Wonyoong spirit(All reasons are merged without any distinction. -an annotated translation) on the basis of nonviolence. Early Mahayana spirit showing as Bodhisattva spirit and six Paramitas invoked new revolution about the concept of virtue. These, dana, observing the Buddhist commandments, bearing an insult, abstinence from flesh, ascetic exercises for entering Nirvana and attaining Prajna's wisdom including Pajna Paramita, are not separate disciplinary items. Also these six Paramitas do not perform by social pressure or traditional pressure. Having people to get truth which is the unique aim of six Paramitas. Different with the Paramita of Hinayana Buddhism, the Pramita of Mahayana Buddhism had developed based on the Bodhisattva carya(practice of six Paramitas for attaining Buddhahood-an annoted translation) that was rooted in first evoking mind for Bodhi and aspiration for Buddhahood.
Both meanings of Paramita, completion and getting Nirvana, have a thread of connection. Getting Nirvana, arrived at the Nirvana from this world that is filled with every trial, means the completion of ascetic practice. Six Paramitas, six virtues of the Mahayana Buddhism, mean six kinds of practice to get completion and Nirvana. Through these six Paramitas, Bodhisattva can get the world of realization and truth over the world of ordeals.
Gusan, inherited these Mahayana Buddhism spirits, suggests the methods to practice them in real. To overcome the conflict structure with greed, blowup and stupidity that is centering around me and to get the state of union with Buddha, Goosan asserts seven Paramitas. Seven Paramitas are organized with Dana Paramita which means altruistic mercy, Panjar Paramita which means realization, three lessons for the trainees leaving home which are percept, selection and wisdom including the virtues of the trainees at home which are dana, bearing, devotion and other conductive rules that are forced to the Buddhists.
As a work of Gusan's seven Paramitas, this writing shows Goosan's determined belief that the practice of Mahayana Buddha's spirit will bring Koreans and other human races to get better world together. Goosan made clear that if we would plan seven days to practice seven Paramitas in our life everyday, we will awake from seven dreams and will get a right guideline in our religious life.
불교를 탄생시킨 인도의 정신적 토양은 비폭력주의에 입각한 관용의 원융정신에 있다. 이러한 원융정신은 대승불교에 의해 계승된다. 초기 대승의 정신은 보살정신과 육바라밀로 나타났으며, 이는 덕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바라밀은 서로 분리되어 별도로 행하는 수행덕목이 아니다. 또한 이러한 육바라밀은 전통에 순응하기 위한 또는 사회 압력에 의하여 실행되는 것도 아니다. 육바라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중생이 진리를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대승의 바라밀은 소승과는 달리 초발심과 보리심에 근거한 보살행에 의하여 발전되었다.
바라밀은 완성, 도피안이란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 둘은 서로 함께한다. 저 언덕에 다다른 것은 온갖 괴로움이 충만한 此岸의 세계에서 괴로움이 멸한 彼岸의 세계에 이른 것이므로, 到彼岸이란 그대로 수행이 완성이 됨을 말한다. 육바라밀은 대승의 여섯 가지 수행덕목으로서 완성, 피안에 이르는 여섯 가지 실천이란 뜻이다. 이 여섯 가지 바라밀을 통해서 보살은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 깨침의 세계, 진리의 세계에 들 수 있다.
구산은 이러한 대승의 정신을 계승하여 현실세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를 중심으로 하는 탐・진・치의 갈등 구조를 극복하고 부처와 합일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서 七波羅密을 주장하고 있다. 칠바라밀은 이타적인 자비의 보시바라밀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지혜바라밀 그리고 출가의 삼학인 계・정・혜와 주로 재가자의 덕목이었던 보시・인욕・정진・만행을 합하여 전체를 이루고 있다.
본고는 구산의 칠바라밀에 대한 연구물로서 이는 대승보살 정신의 생활화로 인류와 우리민족이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길이라는 구산의 확고한 신념이 구현되어 있다. 구산이 제시하는 칠바라밀은 생활 속에서, 곧 생활불교의 길에서 七요일로 나누어 매일매일 실천하여 일곱 가지 꿈 깨는 법이자 신행생활을 해 가는 올바른 인생의 길잡이로서 적극 강조하고 있음을 밝혔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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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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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3 | 0.53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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