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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考古學에서 ‘初期鐵器時代’ 그리고 ‘古朝鮮時代’ = The ‘Early Iron Age’ and ‘Gojoseon Period’ in the Korean Arc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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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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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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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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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early iron age and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that fill the gap between the bronze age and the three kingdom period in the period of Korean archaeological period. There has been a lot of controversy over the validity of the name of the division in the period, but the support is still high. There are many researchers who misunderstood that Kim Won Yong invented the early iron age and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through the ‘Korean archaeological theory’ but the actual situation is not so. The origin of the name of this period was actually the period of ‘aeneolithicl’ us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Kim Won Yong played a role of changing its name. The aeneolithicl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a term describing the Korean peninsula at the same time as the Yayoi period of the Japanese archipelago. It is said that the Korean Peninsula was affected by Chinese culture a little while, and the latter was called ‘the time of full influx of China’. Electricity was believed to be due to the partial emergence of Cast iron in the Manchurian region and the nor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while the latter was due to the installation of Lelang County. It is an evaluation that reveals the essence of the gaze that Japanese researchers looked at our culture at that time.
Until now, in the debate over the period between the early Iron Age and the First Three Kingdoms period, only the researchers after liberation were treated, and the flow since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added, and there was no treatment. The time period divisions of these two periods became the reasons that the implications and the alternatives were not revealed. In the early days, Kim Won Yong expressed his limitations and sadness in the situation of lacking the data that we secured after liberation, and requested the followers to revise the contents after the data was increased. Numerous new data related to theearly Iron Age are now available. Furthermore, there is no reason for Japanese scholars of Japanese colonial period to adhere to the division of time on the Korean Peninsula, which was set in the process of explaining the cultural changes of the Japanese archipelago. It is time to seriously consider how to incorporate ‘Gojoseon’, which was also recorded in Chinese official history, including the Bronze Age, into the period of Korean archeology.
한국고고학의 시대구분에서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의 사이를 메우는 것은 초기철기시대와 원삼국시대이다. 고고학계의 지지도가 높은 이 시대명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자들은 김원용이 『한국고고학개설』을 저술하면서 창안한 것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연구사를 따져보면 ‘초기철기시대’와 ‘원삼국시대’ 라는 시대구분명은 일제강점기에 구사된 ‘금석병용기’에서 분화된 용어이다.
일제강점기 일본고고학에서는 죠몬시대를 잇는 야요이시대를 ‘금석병용기’라고도 했는데 이 시대명을 한반도에도 그대로 적용시켰다. 아직 청동기시대를 인지하지 못했던 당시의 연구자들은 이 금석병용기를 전후기로 나누어 전기는 ‘한반도가 중국문화의 영향을 조금 받던 시기’라 설명하였고 후기는 ‘중국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는 시기’라고 하였다. 야만의 신석기시대가 중국문화의 전래로 인해 비로소 문명화의 길을 걷는다는 이해이다. 전기는 만주지역과 한반도북부에 주조철기 등이 부분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이고 후자는 낙랑군의 설치로 완전한 식민지배가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하였다.
해방 후 김원용은 그 전기를 초기철기시대라 하였고 후기를 김해기로 고쳤다가 원삼국시대로 바꾸었다. 지금까지 초기철기시대와 원삼국시대의 시대구분명을 둘러싼 논쟁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그 때마다 해방 이후의 연구사만을 취급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당연히 그 대안도 모색될 수 없었다.
일찍이 김원용은 해방 후 우리 스스로 확보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설서를 쓰는 한계를 토로한 바 있다. 그리고 이후 자료가 늘어나면 그 내용을 합리적으로 수정하라고 후학들에게 요구하였다. 이제 초기철기시대와 관련하여 방대한 신자료가 확보되어 청동기시대와의 구분도 애매해진 실정이다. 더 이상 일본 관학자들이 일본열도의 문화변동을 설명하는 과정에 붙여서 고안한 초기철기시대와 그 연대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해방 후 북한학계의 주도로 금석병용기에서 분리시킨 청동기시대를 포함하여 중국 정사(正史)에도 기록된 ‘고조선’을 한국고고학의 시대구분명으로 어떻게 산입할 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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