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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 프로그램 비교를 통한 시사점 탐색 = Comparison of Preparatory Physical Education Teacher Education Programs in Korea and China and Examining the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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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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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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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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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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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6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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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effective and pragmatic idea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 education (PETE) programs in China. These programs share both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China and Korea, and they are also discussed here. METHODS Six universities reflecting the regional specificities of Korea and China were selected following consultation with experts. Data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non-participatory observation, literature, and local documents were analyzed and interpreted by using the comparative analysis research method. RESULTS First, when comparing the curriculum, which was divided into liberal arts, major, and teaching subjects in both countries, the ratio of liberal arts and teaching subjects was similar in Korea following major subjects. As for China, major subjects came in first, followed by liberal arts and teaching subjects. Second, the relative pros and cons of preliminary sports teacher education in Korea and China were aimed at nurturing competent sports experts with both expertise and personality. They were generally similar in terms of content dimensions; however, they were found to be different in several areas. Particularly in the case of China regarding the teaching subject, practical subjects that were of pragmatic help to the school field were found to be relatively insufficient. Third, the implications for improving China's preliminary PETE were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ersonality in educational goals at the goal level, and as for the content level, it was necessary to replaced them with classes that could be of pragmatic use in the existing teaching method. Furthermore, at the methodological level, professional training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s should be proposed, training them to cultivate character. Finally, more positive changes can be pursued if efforts at the environmental level are well-matched and improved. CONCLUSIONS To improve China's preliminary PETE program, it is necessary to enhance the environment and institutions using various teaching methods to cultivate expertise, such as practical aspects of university-field linkage and preliminary teacher personality education.
더보기[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 사례 비교분석을 통하여 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 현황과 특징을 이해하고, 장단점을 비교함으로써 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데 있다.
[방법] 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쳐 한국과 중국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6개 대학교를 사례로 선정하였다. 심층면담, 비참여관찰, 문헌자료, 현지문서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Bereday(1964)가 제시한 비교분석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 및 해석하였다.
[결과] 첫째, 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 실천에서 교육과정을 교양과목, 전공과목, 교직과목으로 구분하여 비교해보면, 전공과목의 비율이 모두 많았으며, 한국은 전공과목 다음으로 교양과목과 교직과목의 비율이 비슷하게 편성되어 있고, 중국은 전공과목, 교양과목, 교직과목의 순서로 편성되어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의 상대적 장단점은 먼저 목표적 차원에서 양국 모두 전문성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유능한 체육 분야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용적 차원 중, 교양과목에서 한국은 현장 전문가들의 강의로 교수·학습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반면에 중국은 상대적으로 국가 특수성을 대표하는 정치적 이념 관련 수업에 대해 강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공과목에서 한국은 수업 자체를 교직과 직접적으로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 인식이 나타난데 비해, 중국은 지역별로 선호하는 실기종목이 다르고, 각 지역별 임용시험에 맞추어 교과목이 구성되는 것으로 드러나 전공과목의 통일성이 부족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교직과목에서 한국은 현장 실천 중심으로 구성된 교직과목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반면, 중국은 대학별 서로 다른 교직과목, 그리고 소수민족 대학교에서만 실시하는 중국 표준어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었다. 중국의 경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과목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방법적 차원에서 개인별 피드백 위주의 직접교육과 교사관 심어주기의 간접교육은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나, 한국의 경우 지식과 실천의 연계를 강조하고, 임용시험 준비를 위한 집단교육 실시, 실기종목 교수법을 위한 전문적인 교수방법을 적용하는데 비해, 중국은 기능적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교수방법을 고집하고 있었으며, 다민족 국가인 만큼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교수방법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중국의 예비체육교사교육 실천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은 먼저 목표적 차원에서 양국 모두 교육목표에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내용적 차원에서는 올바른 교육목표의 방향성을 실천하기 위해 교양과목-학점채우기식에서 효율적인 수업으로, 전공과목-편중된 실기 종목에서 다양한 실기종목으로, 교직과목-이론중심 수업에서 현장중심 수업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법적 차원에서는 전문적으로 체육교사를 양성하기와 인문적으로 가르치기로 예비체육교사교육을 할 것을 제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 차원에서는 물리적 측면(시설), 제도적 측면(교육 시스템, 정책, 법규), 문화적 측면(교육 분위기, 학교 분위기, 국가 분위기) 등이 잘 어울러져서 개선을 가져온다면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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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7-04-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Institute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3-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스포츠개발원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7-0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체육과학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Sport Science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8 | 0.78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4 | 0.781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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