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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논문 :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동물해방론 = Uberlegungen zur Befreiung der Tiere bei Horkheimer und Adorno
저자
발행기관
한국환경철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Environmental Philosoph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39.9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9-115(27쪽)
제공처
동물의 권리론과 동물해방론의 논의 지형에서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동물지배 비판에 기초한 동물해방의 논제들이 주제화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호르크하이머나 아도르노의 연구사에서도 동물 해방에 관한 이론적 관심이 불과 최근 몇 년 사이에 일기 시작했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동물지배가 자연지배 논리의 필연적 결과이며 문명사를 동물 지배에 토대를 둔 인간중심주의의 실현의 장으로 이해한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동물에 가하는 폭력의 인식론적 해부로서 이성과 인간이념의 동일시, 신화 속의 동물인식과 동물지배에 대한 사회문화적 학습을 비판한다. 이들은 동물원에서의 동물학대와 동물실험을 비판한다. 특히 호르크하이머는 동물보호와 동물사랑에 내재한 자기 생산적 이데올로기를 해부한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동물지배 비판은 동물과의 화해 가능성을 모색한다. 양자에게서 동물과 인간의 화해의 전략은 다르게 나타난다. 호르크하이머는 동고의 원리와 생명의 연대를 주창한다. 아도르노의 화해의 전략은 ``동물의 비동일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동물지배 비판과 동물해방에 관한 독창적인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논의는 ``좋은 인간중심주의``의 성격을 갖으며, 동물권리와 해방에 대한 규범적 주장과 실천적 차원의 변증법적 매개에 대한 이론적 공백을 드러낸다.
더보기In der Debatte uber die Tierrecht und Theorie der Befreiung der Tiere thematisierte bisher kaum die These von der Befreung der Tiere im Gedanken von Horkheimer und Adorno. Vor kurzem erwacht Interesse an diesen Thematik aus Sicht des zivilisationsltitischen und sozialphilosophischen Blickwinkels Forschungsgeschichte der Kritischen Theorie. Horkheimer und Adorno verstehen sich Beherrsung uber die Tiere als notwendige Resoltat der Logik der Naturbeherrsung. Zugleich befassen sie sich Zivilisationsgeschichte als die Gang des Anthropozentrismus. Sie bieten eine kognitive Analyse uber Gewalt gegen Tiere und Tierqualer in den Mythen, Idenfizierung der Ideen des Menschen mit Vernunft und soziokulturelle Bildung. Horkheimer und Adorno uben die Kritik an den Tiergarten, Gebrauch der Tiere zur Freude des Menschen und Tierexperimente hartnackig. Vor allem zeigt Horkheimer sich die selbstproduzierte Ideologie in der Tierschuzlogik. Horkheimer und Adorno zielen darauf ab, die Versohnung im Mensch-Tier-Verhaltnis zu bringen. Horkhemers theoretischer Versuch begrundet sich auf die Mitleid und Solidaritat des Lebens. Diesbezuglich behautet Adorno die Nichtidentitat der Tiere. Die beide Position bezeichnet sich als ein ``gut``er Anthropozentrismus. Die von beiden vertrrtten theoretischen Losungen sind mangelhaft. Insbesondes ist die dialektische Vermittlung zwischen normativen Kritik und konkreten Praxis nicht ausreichend begrun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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