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윤리풍토와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Hospital Ethical Climate, Nurses’ Clinical Competen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저자
발행사항
서울 :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 2022. 8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정여원
UCI식별코드
I804:11020-000000085194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본 연구는 병원의 윤리풍토,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병원의 윤리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중재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U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임상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1월에서 2021년 12월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서 여성이 92.0%, 연령은 평균 30.50±6.77세였으며, 최종학력이 ‘전문학사’인 군이 29.5%였으며, ‘학사 이상’인 군이 70.5%였다. 임상적 특성에서 한국간호사 윤리강령을 ‘알고 있는’군이 58.5%였으며, 윤리교육 경험이 ‘있는’군은 69.5%이었다. 윤리교육을 받은 시기로는 ‘대학과정’이 76.4%, ‘직장’이 32.1%, ‘기타’가 5.0%로, 절반 이상의 간호사들이 대학교육 과정에서 윤리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2. 병원의 윤리풍토는 5점 만점에 평균 3.53±0.43점으로 나타났다. 각 하위영역별 점수는 ‘동료와의 관계’ 평균 3.92±0.47점, ‘관리자와의 관계’ 평균 3.80±0.53점, ‘환자와의 관계’ 평균 3.60±0.49점, ‘병원과의 관계’ 평균 3.24±0.59점, ‘의사와의 관계’ 평균 3.27±0.62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병원의 윤리풍토는 직위(F=4.13, p=.017),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인지여부(t=.291,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간호사’(3.91±0.24)인 군이 ‘책임간호사’(3.52±0.41)와 ‘일반간호사’(3.51±0.44)인 군보다, 윤리강령을 ‘알고 있는(3.61±0.42)’군이 ‘잘 모르는(3.43±0.43)’군보다 병원의 윤리풍토를 높게 지각하였다.
3.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96±0.43점으로 나타났다. 각 하위영역별 점수는 ‘업무태도’ 평균 3.80±0.43점, ‘업무지식’ 평균 3.56±0.47점, ‘간호윤리’ 평균 4.11±0.52점, ‘업무수행’ 평균 4.01±0.55점이었다.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나이(F=4.57, p=.011),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인지여부(t=3.08, p=.002), 윤리교육 경험(t=2.47, 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0세 이상’(4.18±0.30)인 군이 ‘30세 미만’(3.90±0.44)인 군보다, 윤리강령을 ‘알고 있는’(4.04±0.41)군이 ‘잘 모르는’(3.85±0.43)군보다, 윤리교육 경험이 ‘있는’(4.01±0.42)군이 ‘없는’(3.85±0.42)군보다 임상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4.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평균 3.62±0.40점이었다. 각 하위영역별 점수는 ‘지적열정 및 호기심’ 평균 3.87±0.55점, ‘신중성’ 평균 3.37±0.55점, ‘자신감’ 평균 3.42±0.67점, ‘체계성’ 평균 3.39±0.69점, ‘지적 공정성’ 평균 3.97±0.49점, ‘건전한 회의성’ 평균 3.47±0.87점, ‘객관성’ 평균 3.78±0.56점이었다.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은 종교(t=2.84, p=.039), 부서(F=3.35, p=.037),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인지여부(t=2.15, p=.03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종교가 ‘있는’(3.75±0.44)군이 ‘없는’(3.57±0.37)군보다, 부서가 ‘특수부서’(3.73±0.38)인 군이 ‘병동’(3.58±0.38)인 군보다, 윤리강령을 ‘알고 있는’(3.67±0.37)군이 ‘잘 모르는’(3.55±0.43)군보다 임상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5.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63±0.5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인지여부(t=3.77, p<.001), 윤리교육 경험(t=2.10, p=.03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윤리강령을 ‘알고 있는’(3.74±0.53)군이 ‘잘 모르는’(3.46±0.51)군보다, 윤리교육 경험이 ‘있는’(3.68±0.55)군이 ‘없는’(3.51±0.49)군보다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이 높았다.
6. 병원의 윤리풍토,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병원의 윤리풍토(r=.35, p<.001), 임상수행능력(r=.53, p<.001), 비판적 사고성향(r=.49,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7.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임상수행능력(β=.31, p<.001)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비판적 사고성향(β=.25, p=.001), 한국간호사 윤리강령의 인지(β=.14, p=.033)순이었다. 이들 요인은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32.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수행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일 수 있는 전략개발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hospital ethical climate, nurses' clinical competen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their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thereby, arrange some intervention development framework for creation of the ethical working environment of the hospital and improvement of nurses' decision-making confidence.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sampled 200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one year at two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U' metropolitan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or the period from Nov. 2021 through Dec. 2021. The data collected thus were processed using the SPSS/WIN 25.0 program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s, SDs,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s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females were 92.0%, the average age was 30.50±6.7, 29.5% of them graduated from college, while 70.5% graduated from university or higher. 58.5% of the them were 'aware’ of the code of ethics for nurses, and 69.5% of them had been educated on nurses' ethics. 76.4% of them had been educated on nurses' ethics at 'university', while 32.1% of them had been educated at the 'workplace', and 5.0% of them had been educated at ‘other places’.
2) The average of hospital ethical climate was 3.53±0.43 out of 5-point. For sub-scales, 'peers' scored 3.92±0.47, 'managers' 3.80±0.53, 'patients' 3.60±0.49, 'hospital' 3.24±0.59, and 'physicians' scored 3.27±0.62. Differences in hospital ethical climate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positions (F=4.13, p=.017) awareness code of ethics for nurses (t=.291, p=.004).
3) The average of nurses' clinical competency was 3.96±0.43 out of 5-point. For sub-scales, 'attitude' scored 3.80±0.43, 'knowledge' 3.56±0.47, 'ethics' 4.11±0.52, and 'performance' scored 4.01±0.55. Differences in clinical competency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age (F=4.57, p=.011), awareness code of ethics for nurses (t=3.08, p=.002), and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 (t=2.47, p=.014).
4) The average of nurs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3.62±0.40 out of 5-point. For sub-scales, 'intellectual eagerness/curiosity' scored 3.87±0.55, 'prudence' 3.37±0.55, 'self-confidence' 3.42±0.67, 'systemicity' 3.39±0.69, 'intellectual/fairness' 3.97±0.49, 'healthy skepticism' 3.47±0.87, and 'objectivity' scored 3.78±0.56. Differences i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religion (t=2.84, p=.039), department (F=3.35, p=.037), and awareness code of ethics for nurses (t=2.15, p=.033).
5) The average of nurs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was 3.63±0.54 out of 5-point. Also, Difference i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awareness code of ethics for nurses (t=3.77, p<.001) and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 (t=2.10, p=.037).
6) The nurs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showed positively correlations with hospital ethical climate (r=.35, p<.001), clinical competency (r=.53, p<.001)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49, p<.001).
7) Factors affecting nurs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were clinical competency (β=.31,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β=.25, p=.001) and awareness code of ethics for nurses (β=.14, p=.033). These factors explained about 32.8% of nurs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Based on the abov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strategies enhancing clinical competen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o improve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of nurses, and it is also judged necessary that diversified programs and future studies will be followed up to provide systematic and pract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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