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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만의 구성주의 체계이론 - 실재론과 관념론을 넘어서 - = Luhmann`s System Theory of Constructivism - Beyond Realism and Ideal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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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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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93(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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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만의 사회체계이론은 관찰자와 대상간의 전통적 이원론에 기초한 단순한 고찰방식이 아닌 것이다. 루만의 체계이론은 "대상파악의 일반성"에 근거한다. 일반이론은 그 대상들과 스스로를 그 대상들의 하나로서, 자기 준거적 관계로서 고찰하고 있다. 일반이론은 배경을 묻지 않는 인식론의 기준을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철학자와 자연 과학자처럼 자연주의 인식론에 기초하고 있다. 자연주의 인식론이, 철학과 자연과학의 지식추구가 방법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방법론적 일원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루만은 인식 자체를 성찰하고 있는 것이다. 루만의 체계개념은 자기 자신에 준거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의 목적은 인식론의 시각에서 루만의 사회체계이론을 고찰하는데 있다. 우리가 루만의 인식론적 단초를 이해한다면, 아마도 ``미로``(迷路)와 같은 그의 사회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루만은 체계와 환경의 관계에 대한 파악으로부터 사회체계의 인식론을 끄집어 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인식론적 입장을 설명해주고 있는 "차이로서 체계"를 살펴 본 다음, 구성주의적 전환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기준거, 의미, 자동생산"의 개념형성을 다루어 볼 것이다. 루만의 사회체계는 커뮤니케이션을 기초로 조작하는 자동생산체계라는 의미에서 "자기 준거적 자동생산체계로서 사회체계"의 인식론적 결과를 설명한 다음, 끝으로 실재론의 입장과 지나친 구성주의적 입장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연주의 인식론으로서 구성주의"를 엿볼 수 있는 루만의 "조작적 구성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더보기Luhmann seems to be involved in a continuous two-front war with realists and idealists. In discussion with realists, he affirms that we do not have direct access to the external world, that knowledge is a self-referential process, and that knowledge is about an external world which will continue to be unknown. Luhmann`s constructivist side seems to be based on the thesis that knowing systems have no direct access to the external world, which remains unknown. Yet, in Luhmann`s view, this constructivism should not be understood as a form of anti-realism or idealism. Thus, in discussion with idealists, Luhmann points out that his constructivism must be viewed as a realistic theory of knowledge, which uses empirical arguments from brain research. Reading Luhmann`s work can be a dizzying enterprise, as his terms and oppositions reproduce in a process of discursive mitosis. His constructivism is one of the more extended and impressive explorations of the power of systems to operate paradoxically and self-referentially, which makes it hardly surprising that his arguments rarely proceed in a linear fashion, but rather by a reiterative process. I will start with "system as distinction", which tells Luhmann`s epistemological prospect. Then I will show how Luhmann has elaborated on the concepts of "self-reference, meaning and autopoiesis(or self-production)". I will illuminate the epistemological sequences of "social system as a self-referential autopoietic system" in a way to show that Luhmann`s social system has an autopoietic system which is based on the communication. In this essay, we will study Luhmann`s "operational constructivism" that gives us a chance to glance his "constructivism as a naturalistic epistemology", which tries to be free from the view of realism and excessive constructiv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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