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 탈융합 처치가 우울경향 대학생의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 경험회피 및 정신건강 변인들에 미치는 효능 = The efficacy of cognitive defusion treatment on negative automatic thoughts, experiential avoidance and mental health variables among undergraduates with depressive symptoms
저자
발행사항
춘천 : 한림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임상심리학전공 2018.2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강원특별자치도
형태사항
vii, 106 p. : 삽화 ; 30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87-94.
UCI식별코드
I804:42014-200000118164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icacy of cognitive defusion treatment on mental health variables(depressive symptoms, functional impairment, mental well-being), cognitive content variables(frequency and believability of negative automatic thoughts, emotional discomfort and believability of self-referential thoughts), and the process variable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experiential avoidance, rumination, decentering) among undergraduates with depressive symptoms. Forty two undergraduates who showed a score of at least 16 on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were randomly allocated to one of three conditions: cognitive defusion(n=15), distraction(n=15), non-treatment control conditions(n=12). Two active treatment conditions, cognitive defusion and distraction conditions, consisted of three weekly 60 or 90 minute long sessions.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ating
scales of depressive symptoms, functional impairment, mental well-being, frequency and believability of negative automatic thoughts, emotional discomfort and believability of self-referential thoughts, experiential avoidance, rumination, and decentering at pre-treatment, three days, and two weeks after treatment completion. Participants in the cognitive defusion treatment condition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reductions in believability of negative automatic thoughts, experiential avoidance and rumination, and greater increase in decentering than those of the two comparison conditions. In addition, the cognitive defusion treatment showed a greater tendency to improve emotional discomfort and believability of self-referential thoughts, compared to the distribution treatment. These improvements were maintained at 2-week follow-up. However, changes in depressive symptoms, functional impairment, mental well-being, and frequency of negative automatic though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conditions.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gnitive defusion treatment is a promising intervention for improving treatment process variables and cognitive variables among undergraduates with depressive symptoms, although not effective in some variables. Last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인지적 탈융합 처치가 우울경향 대학생의 정신건강변인(우울증상, 적응기능곤란, 정신적 웰빙), 인지내용변인(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의 빈도 및 이를 사실로 믿는정도, 자기-참조적 사고에 대한 정서적 불편감 및 이를 사실로 믿는 정도), 수용전념치료의과정변인(경험회피, 반추, 탈중심화)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울경향 대학생을 선별하고자 한국판 역학연구센터용 우울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를 사용하여 16점 이상인 대학생 42명을 인지적 탈융합 처치조건(n=15), 주의분산 처치조건(n=15), 무처치 통제집단(n=12)에 무선 할당하였다. 인지적 탈융합, 주의분산 처치조건은 3회기(주 1회, 회기 당 60-90분)로 진행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전, 종결 후 3일 시점, 그리고 종결 후 2주 시점에 우울증상, 적응기능곤란, 정신적 웰빙,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의 빈도 및 이를 사실로 믿는 정도, 자기-참조적 사고에 대한 정서적 불편감 및 이를 사실로 믿는 정도, 경험회피, 반추, 탈중심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들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인지적 탈융합 프로그램 집단의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사실로 믿는 정도, 경험회피, 반추 수준이 주의분산 프로그램 집단과 무처치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탈중심화 수준이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또한 자기-참조적 사고에 대한 정서적 불편감 및 이를 사실로 믿는 정도는 주의분산 프로그램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종결 후 2주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증상, 적응기능곤란, 정신적 웰빙,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의 빈도에서는 측정시기에 따른 세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들은 집단 간 차이가 일부 변인들에서 발견되지 않았음도 인지적 탈융합 처치가 우울경향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과정 변인들과 인지변인들을 개선하는 데 대체로 유망한 개입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아울러, 비교적 짧은 3회기 처치만으로도 인지적 탈융합의 효과가 치료 종결 후 일정기간까지 유지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입증한 점과 같은 본 연구의 의의 및 충분한 참가자를 확보하지 못한 제한점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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