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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정의(본질)와 “학문”의 의의, 신학 본질의 회복 = Die Begriffsbestimmung (das Wesen) von „Theologie“, die Bedeutung von „Scientia/ Wissenschaft)” und die Wiederherstellung des Wesens der Theologie
저자
조병하 (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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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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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1-279(59쪽)
제공처
18세기 이후 계몽주의 영향으로, 20세기 초 신학이 이성을 통한 학문으로만 이해되는 경향이 있었다. 할레대학교수 카텐부쉬는 1930년 발행된 그의 글 “그리스도교 신학의 생성”에서 초대교회가 “신학”이나 “신학자”라는 술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음은 “정말 놀랍다/ 충격적이다.”라고 말하면서 다른 신학자들이 “신학”이란 말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에 관심이 없었던 사실에 놀랐다고 주장한다. 12세기까지 교회의 용어로써 “신학”이란 용어가 활용되지 않았다. 단지 헬라 교부 중 “로고스 신학자들”에 국한되어 활용되었음을 본다. 이들에게 “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아들에게) 말씀하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씀하심”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제자들에게 계시하시며, 제자들은 받은 것을 전하는 내용(복음)을 신학이라 말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크뷔노의 토마스의 『신학대전』에서 교회가 이야기하는 신학은 “이성으로 탐구되는 철학 분야들 외에 계시를 통한 거룩한 가르침”을 내포하는 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토마스는 “거룩한 가르침은 학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토마스는 신학이라는 용어 대신 “거룩한 가르침”을 적용하면서 그것이 공의회의 결의에 따른 교황의 가르침을 의미함을 밝힌다. 그는 성경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의 가르침의 결과에 따른 중세교회 부패의 열매는 종교개혁을 불러왔다. 1세대 종교개혁가들은 “오직 성경으로” 모든 해답을 찾았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교회에 속한 교회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믿는 바를 정리하는 100년의 “신앙고백”의 부흥 “시대”를 보냈다. 그런데 안타깝게 1648년 이후 서구교회는 “오직 성경”보다 “신앙고백” 조항에 매이고, 다시 스콜라신학 체계를 가져오면서 정통주의에 빠지고, 그 결과 교회의 상황의 “비참함”과 설교자들의 영적 상태가 완전히 타락했음을 보면서 경건주의운동이 일어났다. 그 운동을 통한 “진정한 신학”의 회복을 기대했으나 19세기 후반에 계몽주의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그들의 세계관을 더 이상 교회의 신학과 관련해 찾으려고 하지 않았다. 상대주의, 세속화, 신학의 혼합주의, 교리(가르침)의 모호성으로 오늘의 유럽과 북미 대륙교회가 쇠퇴하게 되었다. 이러한 도전 앞에 2003년 10월 25일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고 선언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했다.
더보기Seit dem 18. Jahrhundert setzte sich unter dem Einfluss der Aufklärung zunehmend die Auffassung durch, Theologie primär als eine durch die menschliche Vernunft betriebene wissenschaftliche Disziplin zu verstehen. Besonders zu Beginn des 20. Jahrhunderts wurde sie vielfach ausschließlich als akademische Wissenschaft interpretiert. Der Hallenser Theologe Katenbusch bemerkte in seinem 1930 erschienenen Aufsatz „Die Entstehung der christlichen Theologie“, es sei „ja geradezu auffallend“, dass die Urkirche die Begriffe „Theologie“ oder „Theologe“ nicht verwendet habe. Zugleich äußerte er seine Verwunderung darüber, dass sich andere Theologen kaum dafür interessiert hätten zu klären, seit wann der Begriff „Theologie“ überhaupt in Gebrauch gekommen sei. Tatsächlich wurde der Terminus „Theologie“ bis zum 12. Jahrhundert nicht als kirchlicher Fachbegriff verwendet. Vielmehr begegnet er vor allem bei einigen griechischen Kirchenvätern, insbesondere bei den sogenannten „Logos-Theologen“. Für diese bezeichnete „Theologie“ kein erlernbares Lehrsystem, sondern das Reden Gottes selbst: das Sprechen Gottes zum Sohn und das Reden des Sohnes Gottes zum Vater. Zugleich offenbaren sich Vater und Sohn den Jüngern; das, was diese empfangen und weitergeben – nämlich das Evangelium –, wird als Theologie verstanden. Von besonderer Bedeutung ist in diesem Zusammenhang die Darstellung des Thomas von Aquin in seiner „Summa Theologiae“. Dort wird deutlich, dass die von der Kirche vertretene Theologie neben den durch die Vernunft erforschten philosophischen Disziplinen auch eine durch Offenbarung vermittelte heilige Lehre umfasst. Zugleich betont Thomas ausdrücklich: „Die heilige Lehre ist keine Wissenschaft.“ Indem er anstelle des Begriffs „Theologie“ den Ausdruck „heilige Lehre“ verwendet, versteht er darunter die autoritative Lehre der Kirche, die sich aus den Beschlüssen der Konzilien und der päpstlichen Lehrtradition ergibt. Eine unmittelbare Bindung an die Heilige Schrift steht dabei nicht im Zentrum. Die Folgen dieser Entwicklung trugen im Verlauf des Mittelalters zur zunehmenden Korruption der Kirche bei und bildeten schließlich einen wichtigen Hintergrund für das Entstehen der Reformation. Die Reformatoren der ersten Generation suchten ihre Antworten konsequent im Grundsatz „sola scriptura“, also allein in der Heiligen Schrift. In den protestantischen Kirchen folgte jedoch eine etwa hundertjährige Phase intensiver Bekenntnisbildung, in der der eigene Glaube systematisch in Bekenntnisschriften formuliert wurde. Nach 1648 band sich die westliche Kirche jedoch zunehmend stärker an die Artikel der Bekenntnisse als an das reformatorische Prinzip des „sola scriptura“. Gleichzeitig wurde das System der scholastischen Theologie erneut übernommen, wodurch sich eine orthodoxe Lehrtradition ausbildete. In der Folge geriet die Kirche in eine geistliche Krise, und auch das geistliche Leben vieler Prediger verfiel zunehmend. Vor diesem Hintergrund entstand die pietistische Bewegung. Mit ihr verband sich die Hoffnung auf eine Wiederherstellung der „wahren Theologie“. Dennoch entfernte sich die im späten 19. Jahrhundert vorherrschende Weltanschauung der Aufklärung immer weiter von der theologischen Tradition der Kirche. Relativismus, Säkularisierung, synkretistische Strömungen in der Theologie sowie eine zunehmende Unklarheit der Lehre führten schließlich zum Niedergang vieler Kirchen in Europa und Nordamerika. Angesichts dieser Herausforderungen erklärte der Gründer der Baekseok-Stiftung(Universität), Dr. Chang Jong-hyun, am 25. Oktober 2003 programmatisch: „Theologie ist keine Wissenschaft.“ Zugleich formulierte er das Konzept der „Reformierten Lebenstheologie“ als einen Versuch, die eigentliche Bedeutung der Theologie neu zur Geltung zu b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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