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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천주교신자 그리고 정약용: 다산의 유교 국가적 의례 헤게모니를 지키기 위한 방책 = Shamans, Catholics, and Chong Yagyong: Tasan`s defense of the ritual hegemony of the Confucian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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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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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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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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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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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79(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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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쓴 의례에 대한 문헌들은 그가 대단히 독창적인 사상가였음을 보이는 반면에, 그의 사상의 기본적인 방향만은 유교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그는 윤리란 인간 집단 사이의 적합한 상호관계를 의미한다는 유교 사상의 전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그는 국가가 그 신민의 의례 수행을 통제해야 한다는 다른 유교학자들의 의견에도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다산이 유일신론 자체를 믿었다고는 해도, 그가 믿은 신은 천주교의 `천주`가 아니라 유교의 `상제`였다. 다산 사상의 유교적인 지향을 증명하는 증거는 장례식이나 제사와 같은 의례에 대한 그의 태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의례들을 수행하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그 자신의 구상을 수백 장에 걸쳐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비록 그가 중국에서 들어온 천주교 책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그의 정신은 성실한 유학자로 남아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보기Tasan`s writings on ritual can tell us much about his basic orientation, confirming that, though he was a remarkably original thinker, he stayed within the boundaries of Confucianism. He accepted the Confucian assumption that morality meant appropriate interactions within the human community. He agreed with other Confucians that the state should control ritual performance by its subjects. And, though Tasan believed in one Supreme God, his God was Sangje, the Confucian God. Further evidence for Tasan`s Confucian orientation can be found in his attitude toward burial and mourning ritual. He wrote hundreds of pages outlining his thoughts on the proper way to perform such rituals. Though he may have been influenced by Catholic books from China, in his heart he remained a Confu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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