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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이론’의 등장과 전개: 사우스 프로젝트와 도큐멘타 14를 중심으로 = The Development of the ‘South Theories’ as Seen in the Cases of the South Project and Documenta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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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Western Art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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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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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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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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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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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began as a preliminary work to study the current state of contemporary Korean art on the global arena, while examining the concepts of ‘the South’ and ‘South Theories’ that have been circulating in critical writings since the 2000s. Moreover, it is meant to examine their recent development in contemporary art projects and exhibitions. Initially, it focuses on the east/west and north/south European epistemological frameworks embedded in modern western imperialism, and then moves on to post-colonialist and de-Europeanizing perspectives after the 1990s. Thereafter, it covers the triggers to the alternative ‘South Theories’ in the presence of the North. Inspired by the theories of Raewynn Connell and Bonaventura de Sousa Santos that call for the unity of ‘the South’ that has been oppressed by neo-liberalist capitalism, colonialism, and patriarchal systems, this paper focuses on the recent manifestation of such views as seen in <The South Project> (2003-2013) and <Documenta 14> (2017). In the aforementioned projects, ‘the South’ includes not only the peoples and regions exploited by European cultural domination but also the subversive ideas and creative activities alienated by their western counterparts.
더보기이 논문은 지난 20여 년간 전개된 ‘남쪽’ 개념과 ‘남쪽 이론’의 배경을 살펴보고 최근 현대미술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아직 국내에 생소한 ‘남쪽 이론’이 향후 한국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먼저 서구 제국주의의 지리철학에서 동/서와 남/북 구도를 토대로 대두된 유럽인의 인식론이 20세기 탈식민주의적 관점과 탈유럽주의를 거쳐 전지구화 시대의 ‘남쪽 이론’의 토대가 되었음을 밝힌다. 1990년대 냉전이후 세계 질서의 재편 속에서 탈유럽주의적 시각은 수정주의를넘어 대안적 사고를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현대 자본주의가 세계화를 통해 착취하거나 부정적영향을 미친 공간과 민족 간의 연대를 ‘남쪽’으로 설명한 보아벤트르라 드 수사 산토스, 래윈 코넬과같은 학자들의 관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멜버른에서 시작된 사우스 프로젝트(2003-2013)와 카셀과 아테네의 도큐멘타 14(2017)를 통해 시각예술에서의 ‘남쪽 이론‘의 전개를 살펴본다. 두 전시를 선택한이유는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과, 도큐멘타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주제로 다룰 정도로 ‘남쪽 이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례에서 ‘남쪽’은 서구와미주 중심의 문명이 제도화시킨 자본주의, 식민주의, 가부장제의 전개 속에서 주변화, 식민지화 되었던 지역과 사람들을 포함할 뿐 아니라, 서구중심의 예술개념과 제도에서 소외받고 고통을 받는 예술가와 상황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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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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