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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국에서 자랑스러운 일본으로:일본의 정체성 전환과 청년층의 한반도 인식 변화 = From ‘Defeated Nation’ to ‘Proud Japan’: Japanese Identity Transformation and Change of Youth Perceptions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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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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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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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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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베 신조 정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 일본의 전후 정체성 변화와 일본 젊은세대의 한반도 인식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후 일본의 정체성은 패전국, 가해자, 재해 다발국, 잃어버린 20년/30년 등 부정적인 의미로 표상되었으나, 아베 총리는전후 레짐으로부터의 탈각을 내세우며 긍정적인 정체성으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아름다운 일본”, “강한 일본”, “자랑스러운 일본”을 표방하고 새로운 시대와 지역 구상을 구체화하면서 국가 정체성의 전환을 시도했다. 아베시기에 구축된 전후 일본의 정체성 변화는 외교정책과 맞물려 적극적으로 추진되었고 젊은 세대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과일본의 청년세대는 공통점을 확인하며 북한을 위협으로 인식해가고 있다. 국방력을 강화해가는 일본의 전반적인 변화와 평화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 변화를 중장기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미래와 한반도의 미래를 전략적으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elucidate the transformations in Japan’s post-war identity, particularly those advanced under the Abe Shinzo administration, and the concomitant shifts in perceptions of the Korean Peninsula among Japanese youth. Historically, Japan’s post-war identity has been fraught with negative connotations, encompassing its status as a defeated nation, a perpetrator, a disaster-stricken nation, and enduring the “lost two decades.” Prime Minister Abe endeavored to reconfigure this identity by advocating for a departure from the post-war regime. He promulgated notions such as “Beautiful Japan,” “Strong Japan,” and “Proud Japan,” seeking to reimagine the nation’s identity through the lens of a new era and regional orientation. This reconstitution of Japan’s post-war identity during the Abe era was integrally linked with foreign policy initiatives and exerted considerable influence on the younger generation’s perceptions. Notably, young individuals in both South Korea and Japan have begun to identify commonalities and perceive North Korea as a mutual threat. To envision the future trajectory of Japan and the Korean Peninsula, it is imperative to consider the broader shifts in Japan’s defense capabilities and the evolving Japanese conceptions of peace over the medium to long term. The foreign policy strategies of both the Abe era and the post-Abe era are predicated on the evolving perceptions of self-identity and the identity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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