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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에 따른 미청구공사와 기업가치의 관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billed Revenue and Corporate Value according to Corporate Governance
저자
이혜진 (부경대학교 경영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1-9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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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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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After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s announcement of the improvement plan(2015), this is to determine whether the disclosure of unbilled revenue provides useful information to investors. In addition, this study intends to confirm whether the unbilled revenue based on the management’s estimation and judgment is controlled by the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that monitors and supervises the discretionary management of the CEO.
[Methodology] This study targets companies that disclose unbilled revenue works listed on the KOSPI and KOSDAQ markets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improvement plan(2015). Each of the 633(pre-application) and 654(after application) samples were used to identify the effect of unbilled revenue on corporate value and to identify the regulated role of corporate governance in the relationship.
[Findings]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Regardless of the application of the improvement plan(2015), the relationship between unbilled revenue and corporate value has been found to be unchanged. First, the investor identified an increase in corporate value by recognizing the simple amount of the unbilled revenue as a valid asset.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unbilled revenue and corporate value, the largest shareholder share ratio has the effect of controlling negative(-), and the ratio of foreign and outside directors has the effect of controlling positive(+). On the other hand, outside director had a negative adjustment effect only before the improvement plan(2015) was applied.
[Policy Implication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t was confirmed that changes to the unbilled revenue disclosure covered by the Improvement Plan(2015) provided useful informat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investor recognizes the asset only for amounts stated in the financial statements. This is a result of the need for fundamental system improvement to sanction accounting insolvency in the order industry, including unbilled revenue. It also suggested that the ownership structure and monitoring system for the types of corporate governance could manage the arbitrary judgment of the management embedded in the measurement of the unbilled revenue.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금융위원회의 수주산업 회계 개선안(2015)의 발표 이후, 미청구공사의 공시가 유형별에서 사업장별 공시로 개선된 것이 투자자에게 유용한가를 규명하는것에 있다. 더불어 경영자의 추정과 판단에 기초하는 미청구공사가 경영자의 재량적 경영을 감시․감독하는 기업지배구조에 의하여 조절되는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금융위원회의 수주산업 회계 개선안(2015) 적용 전/후 각 3개년에 유가증권 및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청구공사를 공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각 633개(적용 전)과654개(적용 후)의 표본으로 미청구공사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해당 관계에서기업지배구조의 조절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주산업 회계 개선안(2015)의 적용과 무관하게 전과 후의 영향 관계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재무제표에 표기된 미청구공사의 단순 금액을 투자자는 유효한 자산으로 인식하여 기업가치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미청구공사와 기업가치 간 관계에서 최대주주지분율은 부(-)의 조절효과를, 외국인지분율과사외이사비율은 정(+)의 조절효과를 주는 반면에 지배주주는 개선안(2015)의 적용 전(2013 ~2015년)에는 유의한 부(-)의 순수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적용 후(2016~2018 년)에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의 기여도는 금융위원회의 수주산업 회계 개선안(2015)에서 다룬 미청구공사 공시 방식의 변경이 투자자가 합리적 투자를 하는 것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가를규명한 점이다. 개선안(2015) 적용과 관계없이 여전히 투자자는 미청구공사의 원인관계가 아닌 재무제표상 표기된 금액만을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미청구공사를 포함한 수주산업의 회계부실을 제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시 방식 변경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해당 산업이 지닌 특성과 함께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기업지배구조 유형에 따른 소유구조와 감시체제가 미청구공사 측정에 내포되는 경영자의 자의적 판단을 관리 가능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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